한양대학교국제병원이 대한민국 의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최고 권위의 포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양대학교국제병원은 지난 3월 19일 서울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열린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 '메디컬 코리아 2026(Medical Korea 2026)'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포상은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와 의료 해외 진출, 국제 의료협력 확대 등 관련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된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메디컬 코리아 2026'은 'AI 기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이제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포럼, 전시, 비즈니스 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대한민국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의 대표적인 행사다.
한양대학교국제병원은 지난 2003년 개원 이래 20여 년간 축적해 온 국제진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성과를 창출해 왔다. 특히 루게릭병(ALS) 세포치료 및 개인 맞춤형 진료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한국 의료의 신뢰도를 글로벌 시장에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외국인 환자를 위한 전용 진료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를 통해 국제 의료협력을 활성화하며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 기반을 넓히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임영효 한양대학교국제병원장은 "이번 수상은 개원 이래 한국 의료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해 온 모든 구성원의 헌신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AI 기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환자들에게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서 대한민국 의료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