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약사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116명

성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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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약사회 주관하에 지난 7일 제6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이 진행됐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 주관하에 시행된 제6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병원약제업무 분야별로 고도의 전문성과 우수한 업무 능력을 입증 받은 합격자 명단이 발표됐다.
 
한국병원약사회는 지난 7일 실시된 제6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내분비질환약료, 소아약료, 심혈관계질환약료, 영양약료, 장기이식약료, 종양약료, 중환자약료, 이상 7개 분과 총 130명이 응시했고, 전문약사제도 인증위원회 및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최종 116명의 병원약사들이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약사 116명의 구성은 수도권 대형병원 소속 약사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메리놀병원, 강릉아산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울산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등 지방 중소병원에서도 합격자가 다수 탄생, 병원약사 사회에서 전문약사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전문약사 자격시험 4회까지 종앙약료 분야의 응시 및 합격자 배출이 두드러졌으나, 2014년도 5회 시험에서는 내분비질환약료에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 

올해는 영양약료에서 가장 많은 총 33명의 합격자를 배출, 이는 작년 8월부터 집중영양치료료 팀수가가 신설되면서 각 병원에서 영양약료 전문약사의 수요와 활동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작년에 신설돼 최초로 2명의 전문약사를 배출한 소아약료 분야는 올해 6명이나 합격자를 배출, 전년 대비 합격률의 큰 증가를 보였다.
 
제6회 전문약사에 대한 자격증 수여는 오는 28일 오후 5시 30분,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개최되는 2015년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병원약사회는 "전문약사 자격 취득자는 각 병원에서 해당 분야 전문성을 활용해 업무 역량을 발휘하게 되고, 병원약사회 차원으로는 관련 분야의 교육 강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서 "후배 전문약사 양성을 위해 전문약사제도 인증위원회 위원이나 출제위원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 해당 분야의 업무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연구나 전문가로서의 활동을 통해 병원약사 업무 전문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한국병원약사회 홈페이지(www.kshp.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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