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약사 직능 확대를 위해 각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서울시약사회는 19일 오후 3시 서울 서초동 대한약사회관 대강당에서 '2016년도 제62회 정기대의원총회 및 제35대 서울시약사회장 취임식'을 개최, 예산안 및 주요 사업계획 등을 점검했다.

▲서울시약사회는 19일 오후 3시 대한약사회관서 2016년도 제62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문재빈 총회의장은 "현재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관련, 정부와의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이 법안이 통과되면 법인약국, 일반인 약국개설, 의료영리화 등 약사사회를 초토화 시키는 악법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엄중한 시기를 어떻게 넘어설지 머리를 맞대고 진지하게 고민해 해결책을 찾길 바란다"며 "새 집행부는 국민건강과 약사의 생존을 위해 정치권-언론-시민단체를 발로 뛰며 이해시키고 설득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빈 의장은 "이 위기는 우리 모두가 혼을 담아 열과 성을 다한다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총회가 서울시약사회를 새로 이끌 희망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제35대 서울시약사회장 취임식이 진행됐다.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은 당선 공포와 함께 취임사를 밝혔다.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사진)은 "지난 3년 제34대 서울시약사회는 약사직능을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했다"면서 "제35대 약사회에도 창의적인 회무, 도전하는 회무, 권위를 넘어선 성과있는 회무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 때 약속했던 부분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겠다. 약사직능을 홍보할 수 있는 9월 25일 서울광장서 2016 건강서울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종환 회장은 "약국은 백세시대 건강관리센터여야 한다"면서 이 모든 것이 약사직능의 미래를 만들 것이다. 회원이 주인이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지난해 선거에서 당선된 직후 새 집행부 출범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말 뿐인 개혁이 아닌, 실천적 개혁으로 선거제도를 바꾸는데 착수했다"고 말했다.
이어 "명실상부한 약사회 학술 및 교육에 책임을 지는 단체로 다양한 직역군을 껴안는 협회의 모습을 보이겠다"며 "7만 약사의 보금자리인 서초구의 회관도 단장하겠다"고 덧붙였다.
조 회장은 "약사회는 약국을 우리나라 보건경제에 있어 막중한 영향력을 가진 경영조직체로 만들 예정"이라며 "우리나라는 약국과 같은 자영업과 소기업이 발전하지 않으면 건강한 국가가 확립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한약사회장 선거를 마치고 개혁에 대한 의지를 다녔다"며 "개혁은 이벤트가 아닌 우리의 삶을 구성하는 일부다. 약사회 개혁이 완성되도록 도와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새로운 총회의장은 민병림 전 서울시약사회장과 황공용 서초구약사회 자문위원의 경선 끝에 민 전 회장이 당선됐다.
민병림 신임 총회의장은 "서울시약사회 의장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정명진 서대문구약사회 총회의장, 조병금 서울시약사회 부의장, 이은동 중구약사회 자문위원이 3명의 감사로 선출됐다.
서울시약사회 2016년도 예산은 9억 9,942만 2,685으로 책정됐다.
전년도에서 2,942만 2,685원이 이월, 회비 예산은 급변하는 현안문제 대처와 물가상승에 따른 사업경비 증가로 8,530만으로 증액 편성됐다.
또 세출예산은 세입예산의 48.53%를 사업비에 배정 편성했다.
아울러 서울시약사회는 정기총회서 ▶2016 건강서울 페스티벌 행사 개최,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강사단 활성화, ▶의약품 유통체계 확립, ▶부정불량의약품 신고 민원 처리, ▶인터넷을 통한 의약품유통 대응 방안 마련, ▶저가구매 인센트비제도 시행 이후 조제료 할인 불법행위 근절대책 강구, ▶약국의 재고의약품 해결, ▶약국의 약가인하 보상 강구, ▶법인약국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운영 등 사업계획 등을 점검했다.
수상자 명단
▶서울시장 표창장:장광옥(서울시약사회 부회장), 오수영(서울시약사회 부회장), 장은숙(서울시약사회 총무이사), 황미경(서울약사회 학술이사), 김인옥(서울시약사회 문화복지이사)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장:이정명(서울시약사회원), 이영실(서울시약사회원), 주경미(서울시약사회 건강증진사업단장), 강미선(서울시약사회 근무약사이사), 김경우(서울시약사회 여약사위원)
▶대한약사회장 표창패:강신화(서울시약사회 약국이사), 김애리(서울시약사회 보험이사), 이용화(서울시약사회 보험이사), 김원호(서울시약사회 약사지도이사), 장보현(서울시약사회 청년약사이사), 안혜숙(서울시약사회 여약사위원), 김화명(서울시약사회 여약사위원), 이보현(서울시약사회원)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김진희(종로), 김경숙(중구), 정창훈(용산), 김소영(성동), 안경석(광진), 유옥하(동대문), 장문선(중랑), 권유경(성북), 오현자(도봉-강북), 이정숙(노원), 피숙자(은평), 김희성(서대문), 김신애(마포), 정영미(양천), 이완범(강서), 김영미(구로), 백영숙(금천), 고미지(영등포), 김영경(동작), 도중호(관악), 김남균(서초), 조보선(강남), 홍실(송파), 노진희(강동)
▶서울시약사대상:강응구(구로), 황기태(광진), 정덕기(중랑), 김명호(구로)
▶한독문학상 시-생활수기 부문
〈시〉
대 상 : 김경희(성북) / 살풀이
우수상 : 박옥희(강남 로데오약국) / 털옷을 풀다
장려상 : 최명숙(성북 온누리민우약국) / 낙엽을 밟으며
〈생활수기 수필〉
대 상 : 이옥형(용산 다나약국) / 몽돌과 선인장
우수상 : 이신자(종로 우정약국) / 맨발
장려상 : 김명자(은평 명성약국) / 너무 아낀 한 마디
장려상 : 정온희(성북 보림약국) / 삶의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