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이 어린이들의 천식 증상을 악화시키지 않는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17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Acetaminophen (Tylenol, Panadol) 와 ibuprofen (Advil, Motrin)는 통증과 열을 치료하는 데 사용된다. 그런데 아세트아미노펜을 자주 사용하면 호흡기질환인 천식이 있는 아이들의 천식 증상을 악화시킨다는 이전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미국 Boston Children's Hospital과 Harvard Medical School의 William Sheehan 박사는 "경증의 지속적인 천식이 있는 1세에서 5세의 아이들 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아세트아미노펜은 어린이 천식을 악화시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증 천식은 일주일에 2일이상 증상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결과 Acetaminophen 복용 집단과 ibuprofen 복용 집단의 천식이 악화된 아이들의 비율은 동일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결과는 천식어린이의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