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W중외제약의 영업·마케팅 조직이 디지털화 된다.
R&D(연구개발) 분야에 주로 활용하던 AI를 영업·마케팅 지원 시스템에도 적용, 업무 효율화 에 나서고 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은 올해 1분기 보고서에서 본사 설비의 신설·매입 계획 내 'JWP AI CRM 신규 구축' 투자를 공시했다.
이 사업은 올 2월 24일 착수, 현재까지 약 1억6800만원이 투입됐다. 이번 투자는 의약품을 생산하는 공장 설비가 아닌, 본사 관리 및 마케팅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는 판관비 영역의 인프라 투자하고 회사는 설명했다.
JW중외제약의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은 고객관계관리 시스템으로 영업 현장의 업무 지원과 정보 관리, 마케팅 등에 활용된다.
공시된 JWP AI CRM은 영업과 마케팅 업무 효율화를 위한 AI 관련 투자로 신약 개발에 활용 중인 AI 플랫폼 'JWave'와는 별개로 영업·마케팅 업무 효율화를 위해 추진하는 초기 구축 단계 사업으로 설명했다.
JW중외제약은 자체 AI 플랫폼 'JWave'를 구축, 연구개발에 활용하고 있다. 2024년 JWave를 공개했으며, 지난핸 이를 활용한 대사질환 혁신신약 후보물질이 국책과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JWP AI CRM은 신약개발 AI 플랫폼 JWave와는 별개 사업으로, JW중외제약이 연구개발 분야에 이어 영업·마케팅 에도 AI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회사 측은 사업이 '구축' 단계인 만큼 세부 계획은 공개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