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정형외과의사회(회장 이태연)는 4일 성명서를 발표해 대한의사협회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이하 의쟁투) 투쟁을 적극 지지하며 동참할 것을 선언했다.
지난 2일 의쟁투는 행동선포식을 가졌고, 최대집 위원장은 무기한 단신투쟁에 돌입했다. 의쟁투가 예고한대로 양의계의 대정부 투쟁이 시작됐다.
선포식에서 의쟁투는 ▲문재인케어의 전면적 정책 변경 ▲진료수가 정상화 ▲한의사들의 의과 영역 침탈행위 근절 ▲의료전달체계 확립 ▲의료분쟁특례법 제정 ▲의료에 대한 국가재정 투입 등 6가지 요구안을 제시했다.
대한정형외과의사회는 "이러한 요구사항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정부는 그동안 요구사항 중 한 개도 진정으로 고려한 적이 없다"며 보건당국을 강하게 비판했다.
또 대한정형외과의사회는 "정부가 수가정상화를 약속했지만, 실제로 대형종합병원의 극심한 쏠림현상만 불러왔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대한정형외과이사회는 최대집 위원장의 단식투쟁을 정형외과의사들의 단식이자 절절한 외침으로 규정하고, 적극적인 지지와 함께 투쟁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