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약학정보원(원장 김현태)이 5월 2주차 ‘의약품 주간 허가 리뷰 및 주간 식별 등록 현황’을 공개했다.
이번에 서비스된 22년 5월 9일~5월 15일자 ‘주간 허가 리뷰’의 허가 트렌드를 살펴보면 총 96품목이 신규 허가됐다. 효능군별로는 당뇨병용제가 69품목, 해열·진통·소염제, 기타의 순환계용약 및 정장제가 각각 4품목씩이다.
허가 상위성분으로는 시타글립틴염산염수화물+메트포르민염산염 복합제가 66품목, 리나글립틴+메트포르민염산염 복합제 및 락토바실루스 스포로게네스균+스코폴리아엑스+베르베린염화물수화물+비스무트차질산염+아크리놀수화물 복합제가 각각 3품목씩 허가됐다.
5월 10일에는 피네레논(finerenone) 성분의 당뇨병성 신장질환 치료제 신약으로 케렌디아정Ⓡ(바이엘코리아) 2개 용량(10, 20mg)이 허가됐다.
피네레논은 만성 신장병의 진행과 심혈관계 손상에 관여하는 무기질 코르티코이드 수용체(mineralocorticoid receptor, MR)의 과도한 활성을 억제함으로써 염증 및 섬유화를 저해한다.
케렌디아정Ⓡ은 제2형 당뇨가 있는 만성 신장병 성인 환자에서 추정 사구체 여과율(eGFR)의 지속적인 감소, 말기 신장병에 도달,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 및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의 위험 감소에 사용하도록 승인됐다.
5월 11일에는 라스미디탄헤미숙신산염(lasmiditan hemisuccinate) 성분의 편두통 치료제 신약으로 레이보우정Ⓡ(일동제약) 2개 용량(50, 100mg)이 허가됐다. 라스미디탄헤미숙신산염은 5-HT1F 수용체에 결합하여 뉴로펩티드 및 신경전달물질의 방출을 감소시키고, 통증 전달 경로를 억제하여 증상을 개선한다. 레이보우정Ⓡ은 전조 증상을 수반하거나 수반하지 않는 편두통의 급성 치료에 사용하도록 승인됐다.
지난주에는 궤양성 대장염 및 크론병에 사용되는 메살라진(메살라민) 단일제(관장제, 좌제, 정제)(4품목), 항생제인 세프트리악손 성분 제제(165품목), 면역글로불린 제제인 아이비글로불린에스앤주Ⓡ10%[글리신첨가사람면역글로불린(pH4.8)](1품목)의 허가 변경 명령이 있었다.
세프트리악손 성분 제제의 안전성 정보 검토 결과, 이상반응으로 ‘뇌병증, 경련, 간대성 근경련, 비경련 뇌전증 지속 상태’가 보고되어 주의사항에 추가됐다.
이와 관련하여 세프트리악손 투여 시 중대한 신경학적 이상반응이 보고되었으며, 특히 중증 신기능 장애 또는 중추 신경계 장애가 있는 고령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에 따라 세프트리악손과 연관된 신경학적 이상반응이 의심되는 경우(예: 뇌병증, 의식 저하, 의식 상태 변화, 간대성 근경련, 경련, 비경련 뇌전증(간질) 지속 상태), 약물의 투여를 중단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 밖에 ‘주간 허가 리뷰’, ‘주간 식별 등록 현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약학정보원 홈페이지(www.health.kr)와 PIT3000/PM+20 메인 화면 등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