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온라인 지도검색 시 약국 인력 구성 정보가 공개될 수 있도록 개선을 네이버 측에 건의했다.
서울시약에 따르면, 현재 네이버 지도에서 약국 근무시간, 주소, 방문자 리뷰 등만 확인 가능하다며 약국 인력 구성을 추가해줄 것을 지난달 23일 네이버 측에 전달했다.
약국과 달리 병원은 심평원의 오픈API를 활용하여 인력구성(전문의 수), 진료과목, 진료장비, 우수기관평가정보가 시민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네이버 측은 약국 인력구성 정보뿐 아니라 공공야간약국, 24시간 운영약국과 휴일 운영약국 등 약국의 영업시간 정보도 함께 개선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해 대한약사회에 문의할 계획이라고 서울시약에 회신했다.
서울시약은 10일 네이버 측의 회신 내용을 대한약사회에 공문으로 전달했다.
권영희 회장은 “국민들은 약국 상호만으로 약사가 근무하는지 한약사가 근무하는지 알 길이 없다”며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투명하고 알권리가 보장받을 수 있게 네이버 측의 발빠른 행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진행은 약국 인력구성 정보가 빠져 있어 개선해달라는 회원의 민원이 반영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