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2025년 1/4분기 바이오헬스산업 고용동향 발표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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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 수 110.1만 명, 전년 동기比 4.3% 증가

◆ (종사자) 2025년 1/4분기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 수는 총 110만 1천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4.3% 증가하였으며, 전 산업 종사자 수 증가율(+1.0%)보다 3.3%p↑

 

(보건제조업) 보건제조업(제약·의료기기·화장품) 종사자 수는 18만 8천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5% 증가*하였으며, 화장품산업 분야의 종사자 수 증가율이 7.3%로 가장 높게 나타남 

    * ’25년 1/4분기 분야별 종사자 수 증가율 : 화장품(+7.3%) 〉 제약(+3.7%) 〉 의료기기(+1.0%)

 

(의료서비스업) 의료서비스업 종사자 수(91만 3천 명)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4% 증가하며 상승세를 유지하였으며, 전체 서비스업 종사자 수 증가율(+1.5%)보다 2.9%p 높게 나타남

 

◆ (신규 일자리) 2025년 1/4분기 바이오헬스산업 신규 일자리는 14,566개 창출되었으며 의료서비스업 분야에서 12,719개(87.3% 비중)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제약산업 804개, 의료기기산업 665개, 화장품산업 378개 순으로 나타남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2025년 1/4분기 바이오헬스산업 고용동향을 발표하였다.

 (종사자) 2025년 1/4분기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 수는 110.1만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4.3%(+4만 5천 명) 증가하였다. 

 

                            〈 2025년 1/4분기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 수(명) 및 전년 동기대비 증가율(%) 〉

 (성별)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는 여성의 비중(74.9%)이 남성(25.1%)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보건제조업의 경우 남성의 비중(57.2%)이 여성(42.8%)보다 높게 나타났다. 각 산업별로 여성의 비중이 높은 산업은 의료서비스업(여성 81.5%)과 화장품산업(여성 57.8%)이며, 제약산업(남성 63.3%)과 의료기기산업(남성 58.6%)은 남성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인구구조의 변화로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 수 증가율은 60세 이상이 9.0%로 가장 높았고, 29세 이하(청년층)는 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9세 이하(청년층) 종사자 수 감소율*과 40대 종사자 수 증가율**은 점차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29세 이하(청년층) 종사자 수 증감률 : ’24년 2/4분기 –2.3% 〉 ’24년 3/4분기 –2.0% 〉 ’24년 4/4분기 –0.9% 〉 ’25년 1/4분기 –0.1%  ** 40대 종사자 수 증감률 : ’24년 2/4분기 +2.6% 〉 ’24년 3/4분기 +2.2% 〉 ’24년 4/4분기 +2.1% 〉 ’25년 1/4분기 +1.9% 

 

 (근속기간별)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는 ‘5년 미만’ 근속한 비중*이 69.9%(76만 9천 명)로 가장 많았으며, 증가율은 ‘10년 이상 15년 미만’이 8.6%로 가장 높았다. 보건제조업 역시 ‘5년 미만’ 근속한 종사자의 비중이 59.7%(11만 2천 명)로 가장 많았으나, 전체 바이오헬스산업 대비 비중은 10.2%p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25년 1/4분기 근속기간별 종사자 수 비중 : 5년 미만 69.9% 〉 5년 이상 10년 미만 17.2% 〉 10년 이상 15년 미만 6.7% 〉 20년 이상 3.1% 〉 15년 이상 20년 미만 3.1%

 

  (지역별)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 수는 전체 지역에서 증가*하였지만, 보건제조업의 경우 대전(-7.3%)를 포함한 7개 지역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25년 1/4분기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 수 증감률 : 세종 +7.7% 〉 인천 +7.3% 〉 경기 +6.0% 〉 충북 +5.5% 〉 대구 +4.9% 〉 충남 +4.4% 〉 제주 +3.9% 〉 부산 +3.7% 〉 경남 +3.5% 〉 울산 +3.5% 〉 서울 +3.3% 〉 경북 +2.9% 〉 강원 +2.4% 〉 대전 +2.4% 〉 전북 +2.3% 〉 광주 +2.0% 〉 전남 +1.4%

    ** ’25년 1/4분기 보건제조업 종사자 수 증감률 : 인천 +10.0% 〉 세종 +9.9% 〉 충북 +8.9% 〉 경기 +7.4% 〉 경남 +5.7% 〉 제주 +3.3% 〉 부산 +2.8% 〉 강원 +2.2% 〉 대구 +1.6% 〉 충남 +0.8% 〉 광주 –0.3% 〉 전북 –2.0% 〉 서울 –2.5% 〉 경북 –3.0% 〉 전남 –3.5% 〉 울산 –6.8% 〉 대전 –7.3%

 

 (산업별)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 수는 화장품산업(+7.3%)을 중심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전체산업 종사자 수 증가율과의 차이*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 수 증가율 - 전체산업 종사자 수 증가율 : ’22년 1/4분기 –0.1%p 〉 ’23년 1/4분기 +0.9%p 〉 ’24년 1/4분기 +1.1%p 〉 ’25년 1/4분기 +3.3%p

 

  - (제약) ’25년 1/4분기 제약산업의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대비 3.7% 증가(8만 4천 명)하였으며, ’22년 1/4분기 이래 처음으로 청년층(29세 이하) 종사자 수*가 증가세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분야 기준으로는 ‘한의약품 제조업’의 종사자 수 증가율이 5.7%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완제 의약품 제조업(+4.1%)’,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2.8%)’,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1.4%)’ 순으로 나타났다. 

 

     * 청년층(29세 이하) 종사자 수 증감율 : ’22년 1/4분기 +1.5% 〉 ’23년 1/4분기 –1.0% 〉 ’24년 1/4분기 –3.7% 〉 ’25년 1/4분기 +0.2%

 

  (의료기기) ’25년 1/4분기 의료기기산업 종사자 증가율은 1.0%로 증가율 둔화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60세 이상 종사자를 제외한 전 연령에서 증가세*가 둔화되거나 감소폭이 확대되었고 40대 종사자 수는 감소세로 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분야 기준으로는 ‘전기식 진단 및 요법 기기 제조업’(+4.3%), ‘정형외과용 및 신체보정용 기기 제조업’(+3.0%) ‘의료용 가구 제조업’(+1.9%) 순으로 종사자 수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 ’25년 1/4분기 연령별 종사자 수 증감율 : 60세 이상 +9.2% 〉 50대 +4.8% 〉 30대 +3.0% 〉 40대 19.2% 〉 청년층(29세 이하) –5.8%

 

  (화장품) ’25년 1/4분기 화장품산업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7.3%(4만 명) 증가하며, 5분기 연속 바이오헬스산업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였다. 특히, 청년층(29세 이하) 종사자 수 증가율*은 바이오헬스산업 중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24년 1/4분기 청년층(29세 이하) 종사자 수 증가율 : 화장품산업 +6.2% 〉 제약산업 +0.2% 〉 의료서비스업 –0.0% 〉 의료기기산업 –5.8%

 

  (의료서비스) 의료서비스업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대비 4.3% 증가한 91만 3천 명으로, ’24년 4/4분기에 이어 30대 종사자 수 증가율(+8.1%)이 50대 종사자 수 증가율(+6.7%)보다 높게 나타났다. 세부 분야 기준으로는 ‘한방병원’의 종사자 수 증가율이 12.8%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일반의원’(+7.4%), ‘방사선 진단 및 병리 검사 의원’ (+5.9%) 순으로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신규 일자리) 2025년 1/4분기 바이오헬스산업 분야 신규 일자리*는 14,566개 창출(+2.9%)되었으며, 보건제조업의 경우 1,847개로 전년 동기 대비 8.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의료서비스업이 12,719개(87.3% 비중)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제약산업 804개, 의료기기산업 665개, 화장품산업 378개 순으로 나타났다.

 

     * 한국고용직업분류(2018년) 기준 바이오헬스산업에 해당하는 93개 직종 기준

 

 직종별로는 ‘보건·의료 종사자’* 신규 일자리 수가 4,708개(32.3%)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간호사’ 3,836개(26.3%), ‘의료기사·치료사·재활사’ 1,704개(11.7%), ‘의사, 한의사 및 치과의사’ 1,429개(9.8%), ‘제조 단순 종사자’ 487개(3.3%) 순으로 분석되었다.

 

     * '보건·의료 종사자'는 응급구조사, 위생사, 안경사, 의무기록사, 간호조무사, 안마사, 기타 보건·의료 종사원을 말함

 

진흥원 이병관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장은 “바이오헬스산업은 전 산업에 비해 견조한 고용 증가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제약산업과 화장품산업을 중심으로 전체 바이오헬스산업에서 청년층 종사자 고용 감소폭이 점차 완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약산업과 화장품산업은 30대 이하 종사자 비중이 높고 청년층의 유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는 해당 산업의 수출 증가세와 맞물려 청년층 중심 고용 확대로 이어진 것 같다.”

 

 아울러 “바이오헬스산업은 AI기술 등 융복합 신기술로 혁신이 빠르게 진행되는 국가 전략산업으로, 정부의 전문인력 양성 노력과 산업계의 고용 수요 증가에 따라 고용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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