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 안양권 지역책임의료기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벤치마킹 설명회 개최.](https://cdn.www.sciencemd.com/w900/q75/article-images/2026-04-03/b60a9efd-23ee-4ccf-a3c6-2ec3788ddc24.jpg)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김형수)은 3월 31일 본원 제2별관 일송문화홀에서 ‘안양권 지역책임의료기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벤치마킹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권역 및 지역 책임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공공의료본부가 수행 중인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과 중증환자 재택의료 모델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 관계자 21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의 운영 현황과 주요 성과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기반 환자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례와 협력 방안이 소개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노인 암환자 재택관리 사업 안내 ▲공공의료본부 사례 발표 ▲각 기관 사업 공유 및 논의가 진행됐다.
김범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공공의료본부장(종양·혈액내과 교수)은 ‘중증 암환자 재택관리 사업’을 소개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집중 치료·관리가 필요한 암환자를 선별해 다학제 평가 후 지역사회 재택의료기관으로 연계하고 있다. 안양권 및 인근 지역 재택의료기관을 발굴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례 심층회의와 상시 소통·대응체계도 구축했다. 현재는 노인 암환자 재택 모니터링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구축하며 재택관리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어 실제 환자 사례가 발표됐다. 입원 단계에서부터 퇴원 후 지역사회 연계를 고려한 조기 개입이 이뤄지며, 퇴원 전 다학제 평가와 연계계획 수립을 거쳐 지자체 통합돌봄 서비스와 연결된다. 아울러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환자관리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전 과정이 소개됐다.
김범준 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는 책임의료기관 간 사업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모델을 발전시키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지속가능한 환자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안양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와 중증환자 재택의료 모델 확산을 통해 지역 필수의료 강화와 의료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