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은 지난 4월 16일(목)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플라밍고홀에서 ‘제12회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디너 심포지엄’을 국내 의료진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 산하 4개 병원(부산·상계·일산·해운대백병원)의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전문 교수들이 주축이 되어 마련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심포지엄은 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될 세계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MDS)를 앞두고 국내 저명 연자들로만 프로그램을 구성해 보다 깊이 있고 실질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박진세 교수의 좌장으로 진행된 세션 1에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채원 교수가 ‘파킨슨증에서의 다양한 병리(Multiple Pathology in Parkinsonism)’,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이웅우 교수가 ‘혈관성 파킨슨증의 최신 지견(Update of Vascular Parkinsonism)’을 주제로 강의와 토의를 이어갔다.
이어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김상진 교수의 좌장으로 진행된 세션 2에서는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정석종 교수가 ‘파킨슨증에서의 인지 및 행동장애 관리(Managing Cognitive & Behavioral Disturbance in Parkinsonism)’, 경희대학교병원 유달라 교수가 ‘파킨슨증의 미래 질환조절치료(Future Disease Modifying Therapy in Parkinsonism)’, 성균관대학교 삼성서울병원 윤진영 교수가 ‘파킨슨병에서의 DBS 및 MRgFUS(DBS & MRgFUS of Parkinson’s Disease)’를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와 열띤 토의를 진행했다.
행사를 매년 주관해 온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신경과 백종삼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우수한 연자들과 함께 파킨슨병의 다양한 병리와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고, 매년 단일 질환에 대해 깊이 있는 토의를 이어갈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본 행사가 지금까지 그래왔듯 한국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연구의 구심점 역할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중앙의료원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심포지엄은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행사로, 코로나19 시기와 의정갈등 시기를 제외하고는 빠짐없이 이어져 온 국내 유일의 단일 질환 장기 심포지엄이다.
[사진설명] 제12회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심포지엄 단체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