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병원-식품의약품안전처, ‘찾아가는 사전상담’ 개최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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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기업 맞춤형 기술 상담, 신속한 제품화 지원 및 현장 애로 해소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가 주최하는 ‘2026년 제1차 찾아가는 사전상담’이 4월 22일(수) 개최됐다.

사진 :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식약처, 찾아가는 사전상담 실시 단체
사진 :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식약처, 찾아가는 사전상담 실시 단체

 ‘찾아가는 사전상담’은 식약처 사전상담과가 의료기기 개발 현장을 직접 방문해 규제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상담 프로그램이다. 특히 2026년에는 의료기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연구 역량을 보유한 연구중심병원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연계해 지원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식약처 사전상담과 김희성 과장, 김문신 연구관, 서두원 연구사를 비롯해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조금준 연구부원장, 김치경 개방형실험실 단장, 용환석 G밸리의료기기연구개발지원센터 책임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상담 대상 기업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창업기업과 입주기업, 그리고 G밸리 내 위치한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협업 기업으로,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과의 맞춤형 기술 상담이 진행됐다. 각 기업은 개발 중인 의료기기의 임상시험 설계, 허가 심사 단계별 준비 사항 등 제품 개발 단계별로 필요한 절차에 대한 실질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조금준 연구부원장은 “연구중심병원 대상으로 진행하는 올해 첫 ‘찾아가는 사전상담’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연구중심병원의 강점을 살려 기업들이 혁신적인 의료기기를 시장에 신속히 선보일 수 있도록 식약처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식약처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찾아가는 사전상담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료기기를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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