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경기도 책임의료기관 공동 심포지엄’ 개최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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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와 돌봄 잇는 통합돌봄 시대... 책임의료기관 역할·과제 점검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8일 헬스케어혁신파크 4층 미래홀에서 ‘경기도 책임의료기관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경기도 책임의료기관 공동 심포지엄'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 책임의료기관 공동 심포지엄'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최근 ‘돌봄통합지원법’이 시행됨에 따라 퇴원 후 지역사회로 복귀한 환자에게 필요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중단 없이 제공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러한 배경에서 경기도 내 12개 책임의료기관의 역할과 과제를 점검하고자 마련됐으며, 책임의료기관뿐 아니라 정부, 지자체, 보건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각 기관의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보건복지부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책임의료기관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경기도 권역책임의료기관인 분당서울대병원을 비롯해 도내 11개 지역책임의료기관(경기도의료원 수원·이천·안성·의정부·파주·포천병원, 부천세종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성남시의료원, 한림대성심병원)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배희준 분당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전영태 분당서울대병원장 등 인사들의 축사로 이어졌으며, 이후 ▲전문가 특강 ▲사례발표 및 패널토의 등 두 개의 주요 세션으로 진행됐다. 사회는 김성훈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책임의료사업부장이 맡았다. 

전문가 특강 세션에서는 강은경 삼성화재 헬스케어사업팀 의료연계사업추진TF 리더가 ‘시니어의 안전과 돌봄을 위한 공간 및 건강 데이터 활용’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사례발표 및 패널토의 세션에서는 ▲통합돌봄 시대 병원의 역할(이혜진 분당서울대병원 정책연구기획센터장·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후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고진영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등 강의가 진행됐다. 

배희준 분당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은 “통합돌봄 시대를 맞아 퇴원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 책임의료기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 맞춤형 의료·돌봄 연계 모델을 고도화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전영태 분당서울대병원장은 “앞으로도 경기도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책임의료기관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도민 누구나 치료 이후에도 필요한 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는 보건의료체계를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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