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 한국봉사회 ·생명경외클럽 의료봉사 협력구축 MOU

김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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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의료봉사에 전문 검체검사 지원 더해...수거부터 결과까지 기반 마련

▲협약식. 한국봉사회 김범태 이사장, 녹십자의료재단 이은희 이사장, 생명경외클럽 박진석 이사장(왼쪽부터).
▲협약식. 한국봉사회 김범태 이사장, 녹십자의료재단 이은희 이사장, 생명경외클럽 박진석 이사장(왼쪽부터).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은 지난 22일 사회복지법인 한국봉사회(이사장 김범태), 생명경외클럽(이사장 박진석)과 복지관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봉사 활동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7일 GC녹십자의료재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GC녹십자의료재단의 전문적인 검체검사 역량과 한국봉사회·생명경외클럽의 취약계층 주민 대상 정기 의료봉사 활동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의료봉사 경험과 전문적인 검사 체계를 결합해 지역 주민에게 더욱 체계적인 건강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의료봉사 대상자의 검체 수거 및 검사 지원, 검체의 안전한 운송과 검사, 검사 결과의 안전한 관리, 온라인 검사 결과 조회 지원 등에 협력한다.

한국봉사회는 산하시설인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을 주 수행기관으로 지정해 의료봉사 사업을 기획·운영한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의료봉사 현장에서 수거한 검체를 안전하게 운송·검사하고, 검체의 적정성 확인과 검사 결과의 안전한 관리를 지원한다. 생명경외클럽은 한국봉사회와 함께 의료봉사 사업을 기획·운영하며, 의료봉사 현장에 의료진과 자원봉사 인력을 연계해 검체 수거와 검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한다.

김범태 한국봉사회 이사장은 “한국봉사회와 생명경외클럽은 1980년부터 복지관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정기 의료봉사를 이어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오랜 의료봉사 경험에 전문적인 검체검사 체계를 더함으로써 주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인 건강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석 생명경외클럽 이사장은 “오랜 기간 한국봉사회와 함께 의료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찾아 진료와 건강상담을 이어온 것은 생명경외의 정신을 지역사회에서 실천해 온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의료인과 학생 회원들이 전문성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은 “정확하고 안전한 검체검사는 주민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연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재단이 보유한 전문적인 검사 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 의료봉사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존 의료봉사의 지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의료서비스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한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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