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지대병원 내분비내과 홍준화 교수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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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동맥경화 국제학술대회 ‘미래인재상’ 수상 프라바스타틴 유효성·안전성 평가한 MELODY 연구 성과 인정

대전을지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홍준화 교수가 최근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주최 국제학술대회(ICoLA 2026)에서 ‘미래인재상(Future Talent Award)’을 수상했다.

사진 : 내분비내과 홍준화 교수
사진 : 내분비내과 홍준화 교수

홍 교수는 ‘국내 폐경 후 이상지질혈증 여성에서 프라바스타틴의 유효성과 안전성: MELODY 연구 결과’를 주제로 관련 성과에 대해 발표했으며, 연구의 학술적 가치와 향후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연구는 국내 폐경 후 이상지질혈증 여성을 대상으로 프라바스타틴 치료의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MELODY 연구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 

폐경 이후 여성은 여성호르몬 변화와 함께 LDL 콜레스테롤을 비롯한 지질 대사가 악화되고 심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적극적인 이상지질혈증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이번 연구는 실제 국내 환자들의 치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프라바스타틴의 임상적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무작위 임상시험과 달리 실제 진료 환경에서 얻어진 근거를 제시함으로써, 폐경 후 여성의 이상지질혈증 치료 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 교수는 “폐경 후 여성은 지질대사의 변화로 인해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이상지질혈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가 국내 여성 환자들에게 보다 적절한 지질관리 전략을 제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15회를 맞은 ICoLA는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개최하는 대표적인 국제학술대회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이상지질혈증, 동맥경화증, 심혈관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관한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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