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유럽중환자의학회 참가…DeepCARS 유럽 레퍼런스 확보 총력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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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4일 포르투갈 ‘ESICM LIVES 2026’ 2년 연속 참가, 심정지 예측 AI ‘DeepCARS’ 전시 지난해 유럽 학회 계기로 스웨덴 병원과 연구 논의...“올해도 현장 KOL 미팅 적극 활용”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는 10일부터 14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고 있는 ‘제39차 유럽중환자의학회 연례학술대회(ESICM LIVES 2026)’에 참가해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VUNO Med®-DeepCARS®(이하 DeepCARS)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 2년 연속 유럽 중환자의학회에 참가하며 현지 KOL 교류에 나선 뷰노
사진 : 2년 연속 유럽 중환자의학회에 참가하며 현지 KOL 교류에 나선 뷰노

ESICM LIVES는 유럽중환자의학회(ESICM)가 주최하는 중환자의학 분야 대표 학술대회로,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학회에는 100여 개국 8,000명 이상의 중환자의학 전문가가 참가했다. 학회는 ‘AI와 디지털 모델링’을 주요 주제 중 하나로 내세우고, 중환자실 AI 도입과 임상 의사결정에서의 AI 활용을 다루는 세션을 별도로 편성했다.

뷰노는 지난해 10월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각각 열린 유럽중환자의학회와 유럽심폐소생협회 연례학회에 참가한 데 이어 올해도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뷰노는 당시 학회 현장에서 DeepCARS에 관심을 보였던 스웨덴 카피오 세인트괴란(Capio S:t Görans) 병원과 현재 연구 협력을 논의중이며, 이와 별도로 독일 샤리테(Charité) 대학병원과는 후향 연구를 진행하는 등 유럽 현지 근거 확보에 나서고 있다.

뷰노는 이번 학회에서도 현장 KOL 미팅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학회 전부터 AI·심정지 세션 연자 등과 개별 미팅을 추진해 진행중이다. 부스에서는 “빠른 예측, 더 많은 예방(Predict Early, Prevent More)”을 주제로 알람 발생부터 의료진의 환자 재평가까지 이어지는 실제 사용 흐름을 시연하고, 최근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DeepCARS의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있다. 회사는 학회 기간 유럽 파트너사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부스를 찾은 의료기관 가운데 도입·연구 협력에 관심을 보인 곳과 학회 이후 후속 미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지난해 학회 현장에서 시작된 교류가 유럽 의료기관과의 연구 논의로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도 현장 KOL 미팅을 적극 활용해 여러 병원 환경에서 DeepCARS의 근거를 쌓고, 현지 도입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eepCARS는 2025년 유럽 CE MDR 인증을 획득했고 국내에서는 약 180개 병원 약 6만 5,000병상에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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