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로셀 임상제조소에 튀르키예 보건부 장관 방문…CAR-T ‘림카토’ 글로벌 영토 확장 가속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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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말 메미쇼을루 튀르키예 보건부 장관, 21일 큐로셀 임상제조소 전격 방문 튀르키예 정부, 자국 내 CAR-T 치료제 접근성 확대 및 상업화 대안으로 큐로셀 주목

CAR-T 치료제 전문 기업 큐로셀(대표이사 김건수, KQ372320)은 케말 메미쇼을루(Prof. Dr. Kemal Memişoğlu) 튀르키예 보건부 장관이 21일 오후 서울 삼성서울병원 내 위치한 자사의 임상제조소를 전격 방문했다고 전했다. 

사진 : 큐로셀 임상제조소에 튀르키예 보건복지부 장관 방문
사진 : 큐로셀 임상제조소에 튀르키예 보건복지부 장관 방문

이번 방문은 튀르키예 정부가 자국 내 혈액암 환자를 위한 CAR-T 치료제 접근성 확대와 현지 생산 역량 확보를 추진하며 성사됐다. 튀르키예 보건당국은 국내 최초로 허가받은 CAR-T 치료제 '림카토(RIMQARTO®, 성분명 안발캅타젠오토류셀)'의 우수한 효능과 독자적인 기술력, 그리고 첨단 제조 인프라에 깊은 관심을 표했다. 

이날 현장에는 케말 메미쇼을루 보건부 장관을 비롯해 무라트 타메르(Murat Tamer) 주한 튀르키예 대사, 튀르키예 보건과학원(TÜSEB) 움잇 케르반(Prof. Dr. Ümit KERVAN) 총재 등 튀르키예 정부 핵심 관계자와 현지 파트너사인 비루니(Biruni) 그룹 최고경영진인 무하밋 앱실(Dr. Muhammet Avcil)이 참석했다. 

큐로셀 측에서는 김건수 대표이사, 김형철 부사장, 전동혁 상무, 이승원 상무 등이 이들을 맞이했다. 장관 일행은 큐로셀 임상제조소 시설을 직접 둘러본 후, 림카토의 임상적 유효성 및 안전성, 첨단 CAR-T 제조·품질관리 기술력을 확인하고 한-튀르키예 간 바이오·의료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케말 메미쇼을루 튀르키예 보건부 장관은 "한국의 독자적인 CAR-T 기술력과 고도화된 첨단 제조 인프라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 한국과 튀르키예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양국의 최첨단 바이오 기술 발전이 크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현재 튀르키예 보건부는 고가의 해외 CAR-T 치료제 도입 부담을 줄이고 자국 내 CAR-T 자급 공급망을 구축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큐로셀은 이번 장관 방문을 계기로 기존 비루니사와의 파트너십을 넘어 튀르키예 정부 차원의 상업화 지원 및 기술이전 논의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건수 큐로셀 대표는 "이번 방문은 림카토의 첫 해외 정부 도입이 본격적으로 논의된 자리로, 림카토가 가진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라며, "현재 비루니사와 진행 중인 협력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튀르키예 품목허가 시 기술이전 확대를 추진해, 튀르키예를 교두보 삼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큐로셀은 지난해 10월 튀르키예 비루니 그룹과 현지 CAR-T 제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며 튀르키예 시장 진출의 첫발을 뗐다. 이어 지난 7월에는 비루니 그룹 최고경영진이 큐로셀을 방문해 파트너십 행사를 개최하고 림카토의 현지 공동개발에 착수했다. 

양사는 비루니의 현지 투자와 큐로셀의 기술지원을 바탕으로 오는 2027년 튀르키예 품목허가를 목표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큐로셀은 림카토 개발을 통해 연구개발부터 임상, 자체 GMP 기반의 생산 및 상업화에 이르는 전주기 역량을 입증한 만큼,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기술이전(L/O) 및 해외 진출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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