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부병원, ‘사랑나눔 바자회’ 성료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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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는 기쁨, 즐기는 문화‘ 주제로 전시·음악 함께한 문화주간 마련

서울특별시 동부병원(병원장 이평원)은 10월 22일 지역주민과 병원 이용객,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사랑나눔 바자회 관련 사진
사랑나눔 바자회 관련 사진

이번 바자회는 ‘나누는 기쁨, 즐기는 문화’를 주제로,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나눔의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부병원은 바자회를 중심으로 의료진 작품 전시회와 음악회를 함께 기획해 문화와 나눔이 어우러지는 문화주간으로 행사를 구성했다. 

먼저 의료진 작품 전시회는 10월 12일부터 23일까지 ‘사랑 그리고 회복’을 주제로 진행됐다. 의료진이 직접 촬영하고 그린 작품을 선보이며 의료현장을 벗어난 의료진의 또 다른 시선과 감성을 담아냈다. 전시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 직원, 방문객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잠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바자회 당일인 10월 22일에는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진행한 음악회가 바자회의 시작을 알리는 무대로 펼쳐졌다. 이날 공연에는 테너 이규철, 소프라노 김문진, 바이올린 이난주, 피아노 홍선표가 참여해 아름다운 노래와 연주를 선보였다. 성악과 바이올린,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지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고, 음악을 통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휴식과 위로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음악회에 이어 열린 사랑나눔 바자회는 병원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평원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와 동대문구청 최동민 구청장, 동대문구보건소 장승희 보건소장,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김영섭 회장, 동아제약 김민영 대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특히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의료취약계층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이번 바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평원 병원장은 “이번 사랑나눔 바자회를 중심으로 전시와 음악을 함께 마련해 시민들과 ‘나누는 기쁨, 즐기는 문화’의 의미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문화·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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