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노사, 2026년 임단협 잠정 합의...예고된 파업 철회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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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는 지난 8월 4일 상견례 이후 3개월간 총 60여 차례 교섭을 거쳐 합의

[사진]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 가조인식. 백남종 서울대병원장(왼쪽)과 박나래 서울대병원분회장(오른쪽)  
[사진]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 가조인식. 백남종 서울대병원장(왼쪽)과 박나래 서울대병원분회장(오른쪽)  

서울대병원(병원장 백남종)과 노동조합이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이하 임단협)에 잠정 합의했다. 이에 따라 노조가 28일부터 예고한 파업은 철회됐으며, 진료는 차질 없이 이어진다.

 서울대병원은 27일 오후 9시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노동조합과 가조인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에는 ▲총액임금 3.5% 인상(정부 가이드라인 준수) ▲근로조건 개선 ▲간호인력 충원 ▲의료공공성 유지 노력 등이 담겼다. 

노사는 지난 8월 4일 상견례 이후 3개월간 총 60여 차례 교섭을 거쳐 합의에 이르렀다. 

서울대병원은 “이번 합의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진료 환경을 유지하고, 상생의 노사관계를 이어가며 국가중앙병원으로서의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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