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피부과 김준영 교수팀(발표자 : 황의득 전공의)이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제78차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자유연제 부문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김준영 교수팀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말단흑색점흑색종에서 손발가락 절단술의 적응증, 임상적 특성 및 수술 후 합병증(Digit Amputation for Acral Lentiginous Melanoma: Indications,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Postoperative Complications)’이라는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2011년부터 2024년까지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손발가락의 말단흑색점흑색종으로 치료받은 환자 145명을 대상으로 수술 방법에 따른 임상적 특성과 재발률 및 전이율을 평가하고, 절단술의 주요 적응증과 수술 후 합병증을 분석한 것이다.
특히, 절단술의 시행에 영향을 미치는 임상적 요인과 수술 후 경과를 구체적으로 제시해, 실제 진료에서 수술 방법을 결정하고 환자에게 치료 경과를 설명하는 데 참고할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를 받았다.
한편, 김준영 교수팀은 지난 5월 23일 열린 제24회 대한피부병리학회 피부병리 심포지엄과 10월 10일 개최된 제11차 대한손발톱학회 학술대회에서도 각각 ‘우수 연제상’을 수상하는 등 피부과학 분야에서 꾸준한 학문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