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 의료기기 GMP 착공…메디컬 에스테틱 생산

김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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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약품 제조·품질관리 역량을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로 범위를 확대 필러·스킨부스터 연 최대 300만개 자체생산…공급 안정성·수익성 제고

▲착공 테이프 커팅. 왼쪽 부터 GC녹십자웰빙 박동환 생산본부장, GC녹십자웰빙 이창휘 경영관리실장, GC녹십자웰빙 김상현 대표이사, GC녹십자EM 박충권 대표이사, GC녹십자EM 정민 현장소장, 범CM 노치욱 본부장, 범CM 김홍열 감리단장.
▲착공 테이프 커팅. 왼쪽 부터 GC녹십자웰빙 박동환 생산본부장, GC녹십자웰빙 이창휘 경영관리실장, GC녹십자웰빙 김상현 대표이사, GC녹십자EM 박충권 대표이사, GC녹십자EM 정민 현장소장, 범CM 노치욱 본부장, 범CM 김홍열 감리단장.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어제(2일) 충북 음성에서 의료기기 GMP 공장 착공식을 개최하고,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 확대를 위한 자체 생산기반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3일 GC녹십자웰빙에 따르면 착공식에는 김상현 GC녹십자웰빙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GC녹십자EM, 범CM 관계자 등이 참석 했다.

이번 투자는 GC녹십자웰빙이 전문의약품 분야에서 축적해 온 제조 기술과 품질관리 역량을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로 확장하고, 필러·스킨부스터의 자체 생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사는 이를 통해 품질 및 공급 경쟁력을 강화하고,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의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GC녹십자웰빙은 라이넥과 영양주사제를 중심으로 전문의약품 사업의 기반을 다져왔다. 이 과정에서 축적한 무균 제조 기술과 GMP 기반의 품질관리 경험을 신규 의료기기 생산시설에 접목해,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의 품질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신규 생산시설은 GC녹십자 음성공장 내에 조성되며, 프리필드시린지(PFS) 충전 라인과 품질시험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향후 신제품 생산에 대응할 수 있는 확장 공간도 함께 마련해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번 시설 구축을 통해 필러·스킨부스터의 자체 생산 및 품질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원가 경쟁력을 높여 수익성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스킨부스터를 비롯해 제품군을 지속 확대하고, 향후 상용화되는 제품을 신규 생산시설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상현 GC녹십자웰빙 대표이사는 “이번 착공은 단순한 생산시설 확충을 넘어,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전문의약품 분야에서 축적한 무균 제조 기술과 GMP 기반의 품질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제품의 품질을 직접 관리하고 고객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생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필러·스킨부스터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품질을 바탕으로 국내외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GC녹십자웰빙은 2027년 2분기 공사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 시생산 및 관련 인허가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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