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나가 유업 BB536, 장내 미생물군 조절 효과적

성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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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수 유제품 기업인 모리나가 유업이 자사의 특허 제품인 ‘프로바이오틱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BB536’(Bifidobacterium longum BB536)이 첨가된 요구르트를 매일 섭취할 경우 동물성 식사로 인한 장내 세균 불균형을 예방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BB536은 유익한 박테리아를 왕성하게 유지시켰으며 빌로피라(Bilophila)와 같은 박테리아가 유해한 수준으로 증가하지 못하도록 막았다. 

 

최근 여러 연구는 장내 세균총 균형 유지가 건강 전반에 미치는 중요성을 입증했다. 

 

하지만 현대의 급속한 라이프스타일과 그로 인한 수면 및 운동 부족, 불규칙한 식습관,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박테리아 균형을 위협한다. 

 

특히 동물성 위주의 식사는 ‘장내 미생물 불균형’(dysbiosis)이라 일컬어지는 유해균 증가를 초래한다. 이는 미국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서구화로 인해 전 세계 국가에서 육식이 확대되고 있다. 

 

동물성 제품이 박테리아 균형에 미치는 영향은 강력하고 즉각적이다. 

 

실제로 2014년 과학저널 ‘네이처’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하루 동안 육류와 계란으로만 구성된 동물성 식사를 한 경우 미생물 불균형을 포함해 장내 세균총의 구성과 기능에 부정적 변화가 초래됐다.

 

반면 모리나가의 최신 연구 결과 BB536 첨가 요구르트가 이러한 해로운 변화를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리나가 차세대 과학연구소(Next Generation Science Institute) 총괄인 샤오진종(Jin-zhong Xiao) 박사는 “BB356 첨가 요구르트 섭취는 육식으로 야기되는 GI 저하를 예방했으며 이는 매일 식사에 BB536 요구르트를 추가함으로써 질 낮은 식단으로 야기되는 여러 가지 소화기 장애를 예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샤오 박사는 “프로바이오틱스는 호환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프로바이오틱스는 균주마다 효과가 다르며 각 종은 서로 다른 적응증과 특징을 지닌다”고 지적하고 “비피도박테리움 롱검은 사람의 장에 서식하는 대표적 미생물의 하나며 BB536을 함유한 요구르트는 일반 요구르트보다 유해물질 제거와 장내 미생물군 조절에 더욱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임상적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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