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DTaP+IPV+HIB' 추가 5가백신 곧 국내 선보인다

김영길 기자
| 입력:

GSK가 우리나라에 두 번째로 곧 5가혼합 백신을 도입한다. 

 

5가백신 NIP는 현재 사노피파스퇴르의 펜탁심이 단독으로 선정돼 있긴 하지만 통관, 국검 등 절차의 지연으로 '시행'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고, 접종비용을 놓고 정부와 소아청소년과 의사회가 마찰을 빚고 있다. 

 

11일 약업계와 관계당국에 따르면 GSK는 ▶'인판릭스-IPV(사진)'에 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hib) 백신을 추가한 5가백신 ▶'인판릭스-IPV-Hib'의 허가 획득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3분기까지 요건을 모두 충족시키 위해 서두르는 모습이다.

 

인판릭스-IPV-Hib은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소아마비)에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B형균에 의한 침습성 감염증의 예방에 사용하는 이른바 ▷'DTaP+IPV+HIB'를 추가한 것. 

 

한국GSK가 이 백신을 국내 승인받으면 현재 진행중인 국가필수예방접종사업(NIP, National Immunization Program)에 곧바로 포함 될 것으로 보이는데, 회사측은 최종 신청 시기를 오는 7~8월로 잡고 박차를 하가고 있다. 

 

약가당국은 Hib가 추가되는 이 5가백신은 4가백신의 기본접종비에 50%를 추가한 3만 6400원으로 정했다.

 

한편 단독백신과 4가백신, 5가백신은 각각 접종 스케쥴이 다르다. 기본적으로는 생후 2, 4, 6개월 3회 접종 하는것은 같다. 

 

그런데 이 3회 접종만을 놓고보면 4가 백신과 Hib 단독백신을 각각 접종할 때의 접종비는  13만6500원. 그러나 이를 5가 백신으로 대체했을 땐 10만 9000원으로, 예방범위는 넓으면서도 비용은 크게 줄어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