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에서 향후 1년 간 활동할 상담활동가를 위촉했다.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올해 5기 활동가 44명을 모집하고, 재위촉자 62명 포함해 106명의 활동가와 함께 재난발생 시 직접피해자 및 관련자의 심리회복을 돕는다.
위촉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심리사회적지지(Psychosocial Support, PSS) 강사 박유정이 ‘위기상담과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고, 이후 센터 전담요원이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2016년 8월 서울특별시와 서울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운영사업을 위탁받아 재난심리회복 상담활동가를 모집 및 양성하고 있다.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활동가는 재난 초기단계에서 상담 및 진단을 통해 재난 피해자의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빠른 일상 복귀를 지원한다. 활동가는 재난경험자, 현장 복구활동 참여자, 목격자 등,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노출될 수 있는 경험자와 현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1년간 활동을 전개한다.
지난 해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는 90명의 상담활동가가 재난경험자들을 대상으로 478건의 심리상담 활동을 전개했다.
재난심리회복 상담활동가 교육은 △재난 현장에서의 피해자 이해 △재난피해자 심리분석 이론 및 재난상담 △전화/방문 상담 실습 등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정신과 전문의, 정신보건전문요원, 관련 분야 종사자나 자격증 취득자 등의 전문가를 모집해 재난 관련 교육을 실시, 재난심리 상담활동가를 양성하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