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예산캠퍼스 ‘스토가’ 첫 생산 본격 가동

봉두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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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구토론 환경 갖춘 신개념 cGMP급 공장...1베지 5만정

위궤양-역류성 식도염 치료제...최근 수요 크게 늘어난 '30정'포장 주력 

 

 

▲보령제약 예산갬퍼스. 교육-연구토론 등을 할 수 있는 캠퍼스 개념의 cGMP급 공장(약 4만평)은 지난해 4월 준공 핶자.

 

보령제약(대표 안재현-이삼수) 예산캠퍼스가 위염∙위궤양치료제인 '스토가' 소포장(30정) 생산을 시작으로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교육-연구토론 등을 할 수 있는 캠퍼스 개념의 예산 GMP공장(약 4만평)은 지난해 4월 준공, 10월 말 식약처로 부터 GMP승인을 획득했다. 이후 첫 제품으로 스토가를 생산, 새해 1월 둘째주에 출하했다.

 

21일 보령제약에 따르면 예삼캠퍼스는 규모면에서는 내용고형제는 8억 7천만정으로 기존 안산공장 대비 3배이며, 최대 5배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스토가의 경우는 1베지(Batch) 생산량이 약 500만정으로 안산공장 대비 약 2.5배 증가했으며, 포장 속도(소포장 30정 기준)는 약 5배 빨라지는 등 생산효율성아 크게 높아졌다.

 

보령제약이 예산캠퍼스의 첫 생산품으로 스토가를 생산한 것은 라니티딘 중단 이후 지속적으로 처방량이 증가하고 있는데 다른 것이다.

 

스토가는 특히 소포장(30정)의 경우 조제-처방 편의성이 높아 약국가에서 그 수요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을 뿐 아니라, 환자들도 보관-복용 편의성이 높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따른 것 이다.

 

보령제약 이삼수 사장은 “예산캠퍼스는 최첨단 스마트공장으로 필요에 따라 생산량을 효율적으로 조절-운영할 수 있다”며 “현재 시장에서 스토가 소포장 유통량이 부족한 상황은 아니지만, 약사의 조제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약국의 재고부담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복용 및 보관 편의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소포장 유통량을 늘려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령제약은 올해 내용고형제 31개 품목에 대한 생산 허가를 획득하고 전체 생산량 중 85%를 예산캠퍼스에서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스토가는 단일 성분의 위산분비 억제효과와 위점막 보호효과를 나타내는 라푸티딘(Lafutidine) 성분의 오리지널 약물로, H2수용체 길항제 중 최초로 헬리코박터 파이로리(H.pylori)제균 적응증을 획득한 의약품이다.

 

특히, 라니티딘 제제 처방 중단 직후 안정적으로 공급되며 H2수용체 길항제 시장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브랜드로 자리잡은 후 지속적으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이는 자체 검사를 통해 선제적으로 발암유발물질 NDMA(니트로소디메틸아민) 등이 검출되지 않음을 확인하며 의료현장의 신뢰를 얻은 것은 물론, 2013년 추가된 역류성식도염 적응증 등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2013년 서울대병원 등 국내 20개 의료기관에서 총 494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임상시험을 실시한 역류성식도염 임상연구 결과 스토가는 역류성식도염 완치율이 70.14%로 나타났으며, 이차 유효성 평가 변수인 약물 투여 후 주증상(흉부작열감, 위산역류, 가슴쓰림(흉통포함))의 증상 개선이 PPI 제제와 동등하게 나타나는 등 우수한 효능이 입증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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