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메디신, 'Brain-HIT 2020'서 치매 조기예측 기술 선보여

봉두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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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이메디신(대표이사 강승완, MD)이 Brain-HIT 2020(Brain Health, Innovation & Technologies, 브레인히트)에 참가해 치매 조기 예측 솔루션을 비롯해 뇌파를 활용해 개발한 제품을 소개했다.


브레인히트(BrainHIT2020)는 12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브레인히트(BrainHIT2020)는 뇌 생태계(brain ecosystem)에 속한 임상의와 신경과학자, 학계, 기업가, 스타트업, 하이테크 생명과학 산업 간에 지식을 교환하기 위해 구축된 혁신적인 정보제공 플랫폼이다.


이스라엘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등의 전문가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건강한 뇌와 건강한 마음을 북돋고 뇌 질환 및 퇴행성신경질환에 대한 부담은 덜어내기 위한 두뇌 혁신과 최신 신경기술에 관한 발표와 논의를 위해 마련된 장이다.


이번 브레인히트에서 아이메디신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또는 인증을 받은 기억장애형 경도인지장애(aMCI) 진단용 보조시스템인 ‘아이싱크브레인-엠(iSyncBrain-M)’을 비롯해 뇌파데이터를 정량화.시각화한 ‘아이싱크브레인-씨(iSyncBrain-C)’, 심박변이도(HRV) 분석솔루션인 ‘아이싱크하트(iSyncHeart)’를 선보였다.


아이싱크브레인-M은 치매로 이행하기 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의 가능성을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확률로 제시함으로써 본격적인 치매가 발생하기 전 예방적 치료를 통해 치매로의 진행속도를 지연시키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


특히 본 제품은 뇌의 구조적인 변화가 생겨나기 전부터 뇌의 건강 상태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뇌파를 활용하기 위해 뇌파 데이터 전처리(pre-processing)과정을 자동화하고, 정량적 뇌파분석법을 이용해 뇌파데이터를 시각화 했다.


그 결과 현재 20여개가 넘는 대학병원 연구기관에서 뇌파를 활용한 아이싱크브레인-알(iSyncBrain-R) 제품을 이용해 치매 또는 인지장애, 혼수상태(coma), 파킨슨씨병, 뇌졸중, 중독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통증, 우울증,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스트레스, 수면장애 등에까지 그 활용 영역을 넓히고 있다.


▲ (주)아이메디신이 개발한 인공지능 뇌파분석솔루션 ‘아이싱크브레인(iSyncBrain)’

 
아이메디신의 정재엽 이사는 “신경학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는 BrainHIT2020 기간 중 저희 (주)아이메디신이 개발한 뇌파를 활용한 치매 솔루션을 새로운 국제 무대에서 선보임으로써 글로벌 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메디신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초 5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하고, 최근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R&BD),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BIG3 분야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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