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몬테리진' 후발 10품목 급여 등록

김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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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품목 기존 최고價 886원으로...우판권 획득 두달에 처방전 등재


▲한미약품 천식·비염 복합제 '몬테리진캡슐' 연간 115억원(2022년)이 처방되는 스타제품 이다.  

 

연간 약 115억원(2022년)이 처방되는 한미약품의 천식-비염 치료제 몬테리진캡슐(몬테루카스트나트륨+레보세티리진염산염)의 후발제품 다수가 10월부터 처방된다. 

 

후발 제품은 8월 허가받은 지 두 달 만에 급여등록됐는데, 이는 우선판매품목 허가를 획득하면서 한 달이나 앞당겨 급여가 가능해 졌다. 

 

25일 약업계에 따르면 몬테리진과 성분이 동일한 후발약 10개 등록 품목은 ▷몬테비잘정(대웅제약) ▷몬테듀오정(보령) ▷루카레보정(바이넥스) ▷몬테칸플러스정(제일약품) ▷레보몽정(대화제약) ▷몬테세티정(메디카코리아) ▷레보카스정(동구바이오제약) ▷레보몬정(휴온스) ▷몬테레플정(대원제약) ▷레보루카정(제뉴파마) 등 이다.

 

이들 10품목 가운데 가운데 대웅, 제일, 동구, 제뉴파마는 기준요건 모두 충족으로 한미약품 몬테리진과 동일한 급여가(價)인 886원을 받았다.

 

나머지 6개 품목은 위탁생산 품목으로, 기준요건 1개만의 충족으로 최고가 886원 보다 15%낮은 753원의 급여價로 등재된다.

 

이들 4개품목은 모두 캡슐제인 몬테리진과 달리 제형을 정제로 하여 제제특허 회피에서 성공했고, 품목허가-우선판매권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이들 우판권 품목을 제외한 나머지 몬테루카스트나트륨+레보세티리진염산염 성분의 정제는 2024년 5월까지는 출시할 수 없게된다. 

 

몬테루카스트나트륨+레보세티리진염산염 복합 캡슐제는 기관지 수축, 호흡 곤란, 콧물 등을 유발하는 류코트리엔 물질을 억제해 천식 및 비염 증상을 호전시키는 성분인 몬테루카스트 성분과 알레르기비염 치료 등에 쓰이는 항히스타민제인 레보세티리진염산염 성분이 결합된 제품 이다. 

 

몬테리진은 한미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것으로,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3상 에서 단일제 대비 우월한 약효를 입증한 바 있다.

 

한미약품의 몬테리진은 작년 의약품 시장조사 전문 기관인 유비스트가 처방 115억원으로 통계했는데, 이는 전년 93억원에 비해 23%가 늘어난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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