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김형수)은 6월 16일 제2별관 화상회의실에서 ‘2026년 안양권 지역책임의료기관 원외 대표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책임의료기관인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을 중심으로 민·관 거버넌스와 함께 지역사회 건강안전망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안양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와 공공보건의료 책임성 강화를 목표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형수 한림대학교성심병원장, 김범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공공의료본부장(종양·혈액내과 교수)을 비롯해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 안양·군포·의왕·과천 지역 의료기관 및 지자체, 보건소, 소방, 복지기관의 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퇴원환자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환자정보카드 활용 및 지역사회 복지자원 연계 방안 ▲지역응급의료체계 운영 현황 점검과 대응체계 강화 방안 ▲안양권 요양시설 중심 감염안전 네트워크 구축 및 신규 종사자 대상 감염관리 교육체계 마련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통합돌봄 정책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중심으로 의료·보건·복지 분야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소아·산모 응급환자의 이송 및 진료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다뤘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 기관들은 필수 의료 공백과 퇴원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환자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관 간 연계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형수 병원장은 “지역 필수의료 문제는 한 기관만의 노력으로 해결하기 어렵고, 보건·의료·복지 기관이 함께 역할을 나누고 협력할 때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안양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완결형 필수의료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공공의료본부는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중증응급 이송·치료 연계, 감염병 예방 및 대응 등 필수보건의료 분야의 협력 기반을 확대해 왔다. 앞으로도 원외 대표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 보건의료 현안을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과 연계 방안을 구체화해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