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 이사장 김정진)은 산하 디지털바이오헬스혁신협의체와 (사)AI신약설계연구센터(이하 AICADD, 이사장 김영훈)가 공동으로 제약·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를 위한 ‘캐드온(CADD ON) AI 신약아카데미’를 개설한다.
17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인공지능·디지털 전환에 따른 산업과 고용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100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AI 직업훈련을 지원하는 등 산업현장 중심의 인재양성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글로벌 신약개발 현장에서도 AI가 타겟 발굴부터 후보물질 설계 및 전임상 예측에 이르는 연구개발 전 과정에 활용됨에 따라, 제약·바이오헬스산업에서는 AI를 실무에 적용하고 그 결과의 정확성과 과학적 타당성을 검증할 수 있는 전문인력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캐드온(CADD ON) AI 신약아카데미’의 커리큘럼은 프로그래밍과 분자모델링 경험이 없는 제약·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도 AI 신약개발 과정을 실습할 수 있도록 ‘코딩 제로(Zero Coding)’ 방식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생이 자연어로 AI에 연구 작업을 지시하고 생성된 결과를 공개 데이터베이스와 문헌 자료 등을 통해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단순한 AI 도구 사용법 습득을 넘어 ‘연구 목적에 맞는 질문 설계–AI 결과 해석–출처 및 데이터 검증–연구개발 의사결정’으로 이어지는 AI 협업 역량 확보를 목표로 하며, 특히 신약개발 분야에서는 부정확한 문헌이나 화합물 데이터, 예측 결과가 후속 실험과 후보물질 선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교육과정에서는 AI 결과의 출처와 재현 가능성을 확인하는 검증 절차를 주요 실습내용으로 다룬다.
교육과정은 수강생의 교육 목적과 가용 시간에 따라 다음의 4개 코스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수강생의 교육 목적과 가용 시간에 따라 다음의 4개 코스로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