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의사과학자 양성 정책 개발 위해 현장과 소통하다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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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2026년 제1차 의사과학자 Think Tank」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상백, 이하 진흥원)은 지난 8월 7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2026년 제1차 의사과학자 Think Tank」모임을 개최하고, 의사과학자가 진료와 연구를 지속적으로 병행할 수 있는 병원 연구환경과 미래형 양성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2026년 제1차 의사과학자 Think Tank」모임 사진
2026년 제1차 의사과학자 Think Tank」모임 사진

이번 Think Tank 모임은 전주기 의사과학자 양성 정책 및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현장의 정책 수요를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제도 개선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사과학자 분야 전문가와 관계 부처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해 의사과학자 양성 및 연구 환경에 대한 다양한 현장 경험과 개선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단순히 의사과학자의 수를 늘리는 것을 넘어, ‘양성된 의사과학자가 실제 의료 현장에서 연구를 지속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춰, ▲「병원은 왜 연구하는 의사를 키우기 어려운가?」 ▲「의사과학자 양성 2.0, 무엇이 달라져야 하는가?」를 주요 아젠다로 선정해 병원 연구환경과 의사과학자 성장경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진료 공백 보완, 우수성과 후속 지원 강화 등 ‘연구하는 의사’를 위한 병원 연구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미래형 학위과정과 박사 후 성장경로까지의 의사과학자 양성 체계 개선도 제안했다. 

진흥원은 이번 Think Tank를 일회성 의견수렴에 그치지 않고, 향후 아젠다별 심층 논의와 현장의견 수렴을 지속해 의사과학자가 실제 연구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제도 개선과제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논의 결과는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과 공유하고 추가 의견수렴을 거쳐 정책 및 사업 개선방안으로 발전시키며, 최종적으로 의사과학자 연구생태계와 미래 양성체계의 발전 방향을 담은 정책 브리프로 발간할 예정이다. 

진흥원 신상훈 바이오헬스인재양성단장은 “의사는 환자를 진료하는 과정에서 아직 해결되지 않은 의료 현장의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발견할 수 있는 연구자”라며, “이번 Think Tank를 통해 ‘의사과학자를 어떻게 양성할 것인가’를 넘어 ‘양성된 의사과학자가 어떻게 연구를 지속하고 성장하게 할 것인가’까지 정책 개발 범위를 확장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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