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로구 의사회와 지역의료 혁신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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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실험실-지역의사회 첫 업무협약… 지역 의료현장 중심 협력체계 구축 지역 개원의 수요 기반 기술 실증·창업기업 연계로 지역의료 혁신 본격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사업단장 김치경)은 지난 9월 17일 구로구 의사회(회장 정성관)와 ‘AI·디지털헬스케어를 활용한 지역의료 혁신 및 지역사회 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고려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서울구로구의사회 MOU 체결
고려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서울구로구의사회 MOU 체결

이번 협약식에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조금준 연구부원장, 김치경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장, 이민우 개방형실험실 부단장, 염진영 개방형실험실 운영기획팀장이 참석했으며, 구로구의사회에서는 정성관 회장(우리아이들병원), 전숙현 사무국장, 양용제 총무이사(고려튼튼외과의원), 허정민 공보섭외이사(구로성심병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 의료기술 및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지역 의료현장 적용·실증 및 검증 ▲지역 개원의와 의료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의료기술·서비스 발굴 및 기술자문 ▲AI·디지털헬스케어 창업기업과 지역 의료기관 간 연계 및 기술 사업화 지원 ▲지역사회 통합돌봄 및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협력모델 발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이 보유한 의료·임상 전문성과 바이오헬스 창업기업 네트워크에 구로구의사회의 지역 의료현장 경험과 개원의 네트워크를 연계함으로써, 개발단계의 혁신기술이 실제 의료현장에서 검증되고 활용될 수 있는 ‘병원-지역의사회-바이오헬스 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김치경 운영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병원의 임상 전문성과 개방형실험실이 보유한 혁신기업 네트워크를 지역 의료현장과 연결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구로구의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AI·디지털헬스케어 기술을 발굴하고 실증과 사업화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지역의료 혁신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로구의사회 정성관 회장은 “AI와 디지털헬스케어 기술이 실제 의료현장에서 의미 있게 활용되기 위해서는 지역 개원의와 의료진의 경험과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되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의료현장의 수요에 맞는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의료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은 병원과 바이오헬스 창업기업 간 협력을 통해 혁신기술의 임상연계와 실증,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구로구의사회와의 협약을 계기로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역 기반의 AI·디지털헬스케어 혁신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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