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바이오사이언스, 더웨이헬스케어와 헬스케어 사업 MOU 체결

김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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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 부문...연구개발 부터 임상·CRO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유통망까지 잇는 통합 협력 구축 마이크로바이옴 균주 활용 건기식 공동개발 및 암 환자 케어 연계

 ▲MOU 체결. 왼쪽부터 더웨이헬스케어 이정우 대표, CJ바이오사이언스 윤상배 대표, 더웨이헬스케어 최창민 대표,
▲MOU 체결. 왼쪽부터 더웨이헬스케어 이정우 대표, CJ바이오사이언스 윤상배 대표, 더웨이헬스케어 최창민 대표,

CJ바이오사이언스가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더웨이헬스케어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5일 CJ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가 보유한 역량을 결합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건강기능식품의 연구개발 및 유통, 임상·CRO,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등 전방위적 파트너십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는 CJ바이오사이언스가 보유한 마이크로바이옴 독자 균주(CJRB-101, CJRB-402)를 활용해 장 건강 및 호흡기 건강을 케어하는 제품 개발을 추진한다.

해당 제품은 더웨이헬스케어의 제휴 의료기관 네트워크를 통해 공급되며, 향후 항암 치료 환자 관리 등 전문 유통 채널로의 확장을 검토한다. 장 건강 제품을 시작으로 호흡기 건강 기능성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을 거쳐 복합 기능성 라인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임상 및 데이터 사업 분야에서는 더웨이헬스케어의 연구자 주도 임상연구(IIT) 역량을 활용해 마이크로바이옴 섭취에 따른 장 건강 개선 효과와 임상 데이터를 확보한다. CJ바이오사이언스의 기존 파이프라인 상품화 진행 시 더웨이헬스케어의 임상·CRO 역량을 우선 활용하고, 건강데이터 관리시스템(HDMS) 구축 등 데이터 기반 기술 협력도 병행한다.

디지털 헬스케어 영역에서는 장내 미생물 분석 및 MAC(Microbiota-Accessible Carbohydrates; 미생물용 탄수화물) 섭취 관리를 돕는 장 건강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을 공동 개발한다. 양사는 이를 바탕으로 마약성 진통제를 복용하는 암 환자의 장 건강 관리 등 적용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데이터 기반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 모델을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더웨이헬스케어 관계자는 “CJ바이오사이언스의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및 디지털 웰니스 역량과 더웨이헬스케어의 플랫폼을 연계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모색하고, 향후 DTx 플랫폼 및 건강데이터관리, 임상 연구 지원 시스템으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J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연구 개발부터 임상, 전문 유통, 디지털 헬스케어 연계에 이르는 선순환 사업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양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맞춤형 헬스케어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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