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씨젠의료재단, 26년 CQI 경진대회 개최 "검사 품질·업무 효율성 고도화"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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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QI 경진대회는 올해 1월 팀 구성 및 주제 선정, 활동계획서 제출을 시작으로 CQI 위원회 심의 거쳐 본격 추진

질병검사 전문의료기관 (재)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 이하 씨젠의료재단)은 10월 13일 서울 동대문구 소재 씨젠메디칼타워 본원 18층 씨젠아트홀에서 '2026년 CQI(Continuous Quality Improvement, 지속적 품질관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026년 CQI 경진대회 사진
2026년 CQI 경진대회 사진

 질병검사 전문의료기관 (재)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 이하 씨젠의료재단)은 10월 13일 서울 동대문구 소재 씨젠메디칼타워 본원 18층 씨젠아트홀에서 '2026년 CQI(Continuous Quality Improvement, 지속적 품질관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CQI 경진대회는 검사 품질 향상 및 경영 효율성 제고, 고객 만족 증대 등을 위해 검사 · 행정 · 사업 등 전 부문을 대상으로 해마다 시행되는 씨젠의료재단 최고의 품질관리 프로그램이다. 특히 검사 과정 전반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적극 발굴하고 체계적인 분석 및 개선 활동을 통해 검사 품질과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무엇보다 검사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 업무 절차 표준화, 불필요한 업무 최소화 등을 목표로 개선 과제를 선정하고 실행 결과를 평가해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CQI 경진대회는 올해 1월 팀 구성 및 주제 선정, 활동계획서 제출을 시작으로 CQI 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격 추진됐다. 5월에는 총 17개 팀을 대상으로 중간 점검이 진행됐으며 이후 예비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8개 팀이 10월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CQI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SeeLIS 내부정도관리고도화팀'은 씨젠의료재단의 차세대 검사정보시스템인 씨엘아이에스(SeeLIS)의 기능을 개선하고 내부정도관리 업무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활동을 전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SeeLIS는 씨젠의료재단이 자체 개발한 차세대 검사정보시스템(LIS)으로 약 4,500 종의 진단검사 항목을 체계화하고 관리하며 검사 과정을 실시간 확인 및 추적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검사 결과 관련 정보를 통합 관리해 업무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이고 해외 검사센터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SeeLIS 내부정도관리고도화팀은 검사실 내부정도관리 업무의 표준화와 체계적인 데이터 활용에 중점을 두고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했다. 특히 SeeLIS에 축적된 시약 및 교정물질 정보, 장비 점검 이력 등을 연계해 내부정도관리 보고서에 필요한 데이터를 자동으로 산출하고 반영하는 기능을 개발했다.

국제 검사실 표준 지침인 CLSI C24 기준에 따른 혼합표준편차(Pooled SD) 자동 계산 기능을 구현해 검사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였으며 정도관리 결과를 하나의 보고서에서 통합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를 통해 검사 결과 변화 추이와 이상 여부를 더욱 신속하고 직관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실제 개선 효과를 측정한 결과 혼합표준편차 관련 문서 작성시간이 99.4%의 감소율을 기록했으며 측정 과정에서 SeeLIS로 작성한 문서의 오류는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검사부서와 IT개발팀이 협력해 외부 상용 솔루션 도입 없이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고도화했다는 점에서 향후 검사실 전반의 업무 표준화 및 품질관리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씨젠의료재단은 이번 CQI 활동을 통해 확인된 성과를 바탕으로 검사정보시스템의 활용도를 높이고 AI 기반 업무 자동화와 검사 프로세스 표준화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개별 부서에서 검증된 우수 개선 사례를 다른 부서와 지역 검사센터로 확대해 검사 품질과 업무 효율성을 함께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규섭 대표의료원장은 “CQI 활동은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재단의 검사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혁신을 실현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바쁜 업무 속에서도 개선 과제를 면밀히 분석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한 모든 참가팀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천종기 이사장은 “지난 1년간 추진한 CQI 활동은 재단의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품질경영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과정"이라며 "모든 임직원들이 품질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검사 서비스 신뢰성 및 경쟁력을 더욱 높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씨젠의료재단은 첨단 진단검사 인프라 구축과 글로벌 의료사업 확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질병검사 전문의료기관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4대 광역시에 본원급 검사센터를 운영하는 등 전국 단위의 진단검사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분자진단 PCR 검사 전 과정 자동화 시스템 ‘큐레카(CURECA)’, 글로벌 PCR 검사 통계 플랫폼 ‘스타고라(STAgora)’, AI 기반 조직병리 진단 품질관리 시스템 ‘AI Assisted Daily QC(SeeDP)’, 차세대 검사정보시스템 ‘SeeLIS’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하며 실질적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씨젠의료재단은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오픈헬스케어(주)를 설립하고 해외 진단검사 사업의 안정적인 안착을 이뤄낸 데 이어 운영체계 및 사업 역량을 단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실제로 이미 지난 2023년 7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검사센터를 오픈한 데 이어 2024년 4월 미국 LA에, 10월 베트남 하노이에 검사센터를 각각 개소하며 글로벌 진단검사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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