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바이오, 발리서 재생 에스테틱 교육…19개국 의료진 113명 참여

김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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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밋 더 마스터스 인 발리’서 환자 평가·시술 설계·국가별 임상 사례 논의 뉴룩 클리닉서 라이브 핸즈온..CaHA·HA·실 리프팅 연계 복합시술 과정 공유

▲시지바이오가 10월 17일 인도네시아 발리서 ‘제4회 밋 더 마스터스 인 발리 2026’을 개최했다. 참석 의료진 기념 찰칵.
▲시지바이오가 10월 17일 인도네시아 발리서 ‘제4회 밋 더 마스터스 인 발리 2026’을 개최했다. 참석 의료진 기념 찰칵.

글로벌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제4회 ‘밋 더 마스터스 인 발리 2026(Meet the Masters in Bali 2026)’을 개최했다.

4일 시지바이오에 따르면 이번 '밋 더 마스터스 인 발리 2026'에서는 환자 평가와 치료계획 수립, 라이브 시술, 국가별 임상 사례 토론을 연계해 환자별 복합시술 접근법을 공유했다.

16일 뉴룩(NULOOK) 클리닉의 ‘라이브 핸즈온 데이’ 17일 르네상스 발리 누사두아 리조트의 학술 심포지엄으로 구성됐다. 심포지엄에는 19개국 의료진 113명이 참석해 칼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Calcium Hydroxyapatite, CaHA)를 중심으로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HA), 실 리프팅 등을 환자 상태에 맞게 연계하는 복합시술 전략을 논의했다.

■ 뉴룩 클리닉서 환자 평가부터 라이브 시술까지 교육

16일 핸즈온 교육은 시지바이오 인도네시아 법인이 운영하는 메디컬 에스테틱 클리닉 뉴룩에서 진행됐다. 참가 의료진은 실제 진료 환경에서 환자의 피부 상태와 얼굴 구조, 개선 목표를 평가하고, 이에 따라 시술 종류와 적용 부위를 결정하는 과정을 살펴봤다.

잇츠미의원 안산점 국지수 원장은 CaHA와 HA를 활용한 안면부 복합시술을, 샘스킨성형외과 홍기웅 원장은 CaHA·HA와 실 리프팅을 연계한 치료계획과 시술 과정을 소개했다. 라이브 시술에는 시지바이오의 CaHA 기반 제품인 디클래시 CaHA(글로벌 제품명 페이스템)가 사용됐다. 연자들은 참가 의료진과 치료계획을 논의하고 실제 시술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설명했다.

홍기웅 원장은 “복합시술에서는 환자의 피부 상태와 얼굴 구조를 평가하고 개선 목표에 따라 각 시술의 역할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 리프팅으로 얼굴의 구조를 설계하고, CaHA와 HA 복합시술을 통해 치료 결과를 완성해 가는 과정을 핸즈온 세션을 통해 공유했다”고 말했다.

■ CaHA 적용 프로토콜과 5개국 임상 사례 공유

17일 심포지엄에서는 안면부와 바디의 해부학적 특성, 피부 상태를 고려한 CaHA 활용법을 다뤘다. 홍기웅 원장은 CaHA 적용 프로토콜인 ‘CAST Code’를 바탕으로 국소 리프팅, 구조적 컨투어링, 피부 리주버네이션을 위한 안면부 시술 전략을 소개했다. 브라질 의료진은 손과 데콜테 등 부위별 특성을 고려한 CaHA 시술 사례를 발표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글로벌 케이스 셰어링(Global Case Sharing)’에는 몽골·베트남·포르투갈·인도네시아·이라크 등 5개국 의료진이 연자로 참여했다. 목과 눈 주위 시술, 얼굴 전체의 조화 등을 주제로 환자 사례와 치료 전략을 발표하고, 피부 상태와 해부학적 특성, 진료 환경에 따른 시술 접근의 차이를 비교·논의했다.

시지바이오는 ‘밋 더 마스터스’를 지역별 의료진이 임상 경험을 나누는 학술·교육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중남미 의료진 대상 ‘밋 더 마스터스 LATAM 2026’을 개최했으며, 2027년 1월에는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유럽 의료진 대상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같은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환자 상태를 어떻게 평가하고 시술을 설계하느냐에 따라 접근이 달라진다”며 “뉴룩을 임상과 교육이 연결되는 거점으로 육성하고, 각국 의료진이 축적한 경험을 교육에 반영해 제품의 적절한 활용과 해외 의료진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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