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검사로 에볼라 생존률 예측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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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현된 유전자수로 예측...에볼라 예방.치료 도움

혈액 검사로 에볼라에 감염된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20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Genome Biology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 Bosto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의 John Connor 박사와 연구진은 "이 검사는 환자에게 에볼라 바이러스가 얼마나 많이 존재하고 있는지를 알려줄 뿐 아니라 환자의 생존여부도 알려준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치명적인 에볼라 감염에서 생존한 사람들의 경우 면역체계가 어떻게 반응했는지를 알려주어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해주는 새로운 방법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연구진은 말했다.

 

연구진은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에 감염돼, 생존한 환자들의 혈액 샘플을 분석한 결과 생존자의 몇개의 유전자가 발현(expression)되었는지로 에볼라에 감염된 환자들의 생존률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었다.

 

또한 혈액검사로 연구진은 에볼라에 즉각적으로 강한 면역체계의 반응을 보인다면 이는 환자의 사망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도 확인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결과는 에볼라에 대한 예후를 정확하게 예측, 정보를 준다. 에볼라 감염에 대한 인간의 반응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며 이를 알아내기 위한 추가 연구도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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