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 빠르면 기억력 약간 떨어져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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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연구진 '폐경 여성 또래보다 언어 회상 능력 낮다' 발표

폐경을 빨리 할수록 기억력이 떨어진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11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Neurology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영국 University College London의 Diana Kuh 박사와 연구진은 " 폐경을 하는 나이가 늦을수록 기억 능력 유지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1,300여명이상의 여성들을 추적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래 여성들보다 폐경이 10년뒤에 온 여성들은 매년 15글자 테스트에서 1글자를 더 잘 기억할 수 있었다.

 

폐경 시기와 사고 과정 속도간 연관관계는 없었다. 그러나 언어 회상 능력은 폐경 후 호르몬 치료를 받건 안받건 차이가 없었다.

 

언어 회상 능력 감소가 치매 위험에도 영향을 주는지는 알 수 없다.

 

수술이나 의료적인 문제로 인한 폐경이 아닌 자연적으로 폐경을 한 여성들은 보통 45세에서 55세 사이에 한다.

 

연구진은 " 이번 연구는 관찰로 진행된 연구이므로 인과관계를 증명할수는 없다. "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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