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선, 성기능 장애 위험 높여...5만명 연구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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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선이 있는 사람들은 성 기능 장애(sexual dysfunction)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16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JAMA Dermatology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건선은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이다.

 

영국 University Hospitals Birmingham NHS Foundation Trust의 Jon Goulding 박사와 연구진은 "5만2000명 이상의 건선 환자와 180만명 이상의 건선을 앓지 않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총 28종의 이전 연구결과들을 분석한 결과 건선환자는 성 기능 장애 발병 위험이 5.5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건선염 관절염이면, 성기능 장애 발병 위험을 더욱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건선 남성 환자들은 건선이 없는 남성들 보다 발기부전 발병 위험이 약 4배 가량 높았다. 음경 부위 발생한 건선은 성교중 통증과 불편함도 유발할 수 있으며 심리적 문제를 유발 성기능을 손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여성들 또한 건선을 앓는 여성들이 성행위시 통증을 느끼고 건선과 연관된 정서장애로 성기능부전이 발병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전신적인 염증이 성호르몬에 영향을 미쳐 성기능을 손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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