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메딕, 2020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 참가기업 선정

이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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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과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술을 기반으로 질병 진단 및 치료 솔루션 개발 기업 에이이아이메딕(대표이사 심은보)은 ‘2020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출품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16일 에이이아이메딕에 따르면 ‘2020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며, 미래 산업을 주도할 혁신적인 신기술·신제품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개발자의 자긍심을 높여 산업기술 R&D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할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 전시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12월경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에이아이메딕은 2014년에 설립되어 인체의 생리적 현상을 AI와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분석하고 심혈관 디지털 헬스케어의 핵심 코어기술인 CT-FFR과 의료영상처리기술 기반으로 환자 맟춤형 심혈관과 뇌혈관 질환을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의료 AI 스타트업이다. 에이아이메딕은 미래 산업을 주도할 혁신적 신기술 및 신제품이 전시될 이번행사를 통해 회사의 AI, 컴퓨팅 기술이 집약된 의료영상분석 SW개발 연구성과 등 AI기반 의료 솔루션 분야의 선도적인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앞서 에이아이메딕은 지난 8월 자체 개발한 의료영상분석소프트웨어인 ‘AutoSEG’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힌바 있다. ‘AutoSEG’는 심장의 협심증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질환들의 진단을 보조하며 난이도가 높은 관상동맥을 전문가의 개입없이 완전자동으로 3차원 형상화 하는 의료기기로서 전세계에서 ‘AutoSEG’가 유일하다.

 

‘AutoSEG’는 심장 CT(전산화단층촬영) 이미지로부터 심장의 구성요소인 관상동맥, 대동맥, 심실, 심방을 완전 자동으로 추출해 정확하게 측정하여 3차원으로 형상화할 수 있는 의료기기이다.

 

또한 현재 에이아이메딕은 해당 Auto Segmentation기술과 혈류역학 기술을 융합하여 분획혈류예비력(FFR: Fractional Flow Reserve)을 분석하는 비침습식 CT-FFR 기술을 구현한 ‘HeartMedi’를 개발중이다. CT-FFR은 CT 이미지만으로 FFR을 예측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로서 HeartMedi는 이 기술을 구현한 의료영상진단 보조소프트웨어로서 혈류역학 시뮬레이션을 통해 관상동맥의 질환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이 의료기기는 현재 국내 임상 마무리 단계에 있다.

 

기존 침습식 방식의 경우 혈관에 가이드와이어, 압력센서, 약물 등을 투입하는 등 환자의 고통과 위험이 동반되었을 뿐만 아니라 전문의의 숙련도가 요구되었지만 에이아이메딕의 ‘HeartMedi’는 이러한 한계를 모두 극복할 수 있어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해당 기술을 통해 불필요한 스텐트 시술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악화되고 있는 건강보험재정의 건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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