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 "약사직능 미래 위해 총회개최"...정관 개정안 또 "부결'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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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효율-정확 위해 무선응답기 표결 첫 도입

 

 

약사 윤리강령을 선포하는 김대업 총회 의장 

 

약사사회 미래를 논의 하기 위해 대한약사회 대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정부국회 관계자들도 "전문성 강화와 직능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14일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69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김대업 (◀사진) 총회의장은 "총회를 통해 대한약사회 지도력을 만들어내고 그 결과물이 약사직능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대의원들이 힘을 합쳐주시기 바란다"면서 "약사직능 미래를 만들어가는 대의원 총회가 될 수 있도록 협조속에 잘 마무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 "세계는 전쟁을 치르고 나라경제는 어렵다. 여기에 코로나19 후폭풍이 약사사회에 다가와 있다.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기술의 혁신들을 비롯한 많은 변화는 직능에 대한 위협과 기회를 한꺼번에 제공하고 있다""이런 시기에 가장 필요한 것은 대한약사회의 지도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대업 의장은 "수 많은 약대생들이 휴학하는 현실속 약사 직능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없애가는 것이 회원의 책무"라며 "약사직능 미래를 만들어가는 대의원총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덧 붙였다.

 

최광훈 (사진) 대한약사장도 인사말을 통해 "모든 문제는 대의원총회를 통해 하나의 힘을 엮어내길 바란다고 단합을 강조했다.

 

회장은 비대면 진료,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약사제도 등 많은 현안들은 대의원들과 약사 회원들이 힘들 없다면 이겨낼 수 없다며 대한약사회 약사회원 권익을 위해 정부와 협상하고 국회도움을 청하면서 권익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수 (사진) 복지부차관은 축사을 통해 대한약사회 발전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됐음 한다며 최근 "코로나 19 유행이 안정화 되어 일반 의료체계로 방역대응을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이인 경우 단계적 해제를 추진하며 약국기관 및 대중교통등 일부 장소 방역관리 판단되어 있다며 그동안 실내 마스크 착용등 정부 방역 정책에 협조 해주신 약사들에게 고생을 표했다.

 

또한 의약품 전문가인 약사 활약으로 통해 코로나 19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한 만큼 정부는 약사 증명의 역활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은 모색하며 현재 2023년 사업진행되는 공공심야 약국 사업을 성공적을 추진하며 정착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밝혔다.

 

이 밖에 불안전한 의약품 대응 체계 정비를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여 원활하게 의역품 검토가 될 수있도록 대응 나가며 이외에도 급현하는 환경애 맞춰 정책 방향에 대한 것에 약대와 꾸준히 소통해" 약사의 전문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권오상(사진) 식약처 차장도 축사를 통해 "8만 약사 회원 분들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덕분에 우리나라 국민들이 코로나19 극복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었다""코로나 같은 감염병 외에 일상적인 의약품 사용에 있어서도 약사 전문성 더 중요하게 요구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 차장은 "앞으로도 대한약사회와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 노력하겠다""의약품 안전 관리 수준을 국제 수준으로 높이고 대한약사회가 좀 더 적극적으로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환경 조성에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제69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무선응답기 도입

  

한편 이날 총회는 재적대의원 455명 중 281명(92명 위임 포함) 참석으로 성원됐다.  

 

총회에서 대한약사회와 의장단은 최대한 대의원들의 참석을 독려하며 회의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처음으로 현장 전자투표를 도입했다. 안건 표결을 거수 대신 무선응답기를 통한 전자투표로 대체해 회의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였다. 

 

김대업 총회 의장은 정관 개정안 심의에 앞서 "다른 보건의료 협회들은 모두 개정을 했지만 약사회는 9년째 개정을 못하고 있다"며 "정관개정안에는 복지부가 요구한 윤리위원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강화하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날 핵심 안건 중 하나였던  ▶정관 개정에 관한 건 은 찬성 183명, 반대 66명, 기권 2명으로 총회 참석 대의원의 과반이 찬성하지 않아 부결됐다. 

 

이에 ▶약사윤리규정 개정에 관한 건은 정관개정안이 부결되면서 자동 폐기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권오상 식약처 차장정춘숙 국회보건복지위원장남인숙최재형서정숙김민석최연숙서영석 국회의원대한약사회 한석원원희목 명예회장조찬휘 자문위원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홍주희 대한한의사협회장노연홍 제약바이오협회장조선혜 의약품유통협회장김정태 병원약사회장김필여 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대한약사회 권태정정명진 총회부의장임상규조덕원최재원좌석훈 감사김현태 약학정보원장이형철 약사공론사장서동청 의약품정책연구소장박정례 시도지부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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