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 베트남 점안제 CDMO GMP 인증 받아

김영길 기자
| 입력:

허가 의약품 즉시 생산 가능…점안제 연간 3억개 규모 수준

향후 "국내 식약처 및 미국, 유럽 인증"받기 진행


 

▲삼일제약 호치민 새 공장. SHTP(사이공 하이테크 파크) 공단에 소재하고 있다. 공장부지 2만5000㎡, 연면적 2만1000㎡ 생산동 3층, 사무동 4층 규모 이다. 

 

삼일제약은 베트남 호치민시티의 글로벌 점안제 CDMO 공장이 의약품청(DAV)으로 부터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인증을 받았다.

 

26일 삼일제약에 따르면 베트남 점안제 CDMO 공장은 호치민시티에 위치한 SHTP(사이공 하이테크 파크) 공단에 소재하고 있는데, 공장부지 2만5000㎡, 연면적 2만1000㎡에 생산동 3층, 사무동 4층 규모 이다.

 

회사측은 "시설은 연간 약 1.3억관(dose)을 생산할 수 있는 독일 롬멜락 社(Rommelag)의 BFS 충전기 2기와 연간 약 4000만병을 생산할 수 있는 독일 그로닝거 社(Groninger)의 멀티 충전기 1로 연간 약 3억개의 점안제를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향후 5개 라인을 추가로 증설, 모두 8개 라인을 설치할 수 있는 확장성도 갖췄다.

 

현재 시설은 독일 울만 社(Uhlmann)의 고속 자동 포장라인, 독일 바이스 社(Weiss)의 웨이잉 부스(Weighing Booth), 이탈리아 커머스 社(Comecer)의 아이솔레이터(Isolator)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멀티 충전기는 무균 안정성을 높이고 생산원가를 낮추기 위해 독일 프렌질 社(Franziel)와 VHP 멸균 시스템을 이용한 피딩 장치를 세계 최초로 도입했다.

 

회사는 이번 베트남 GMP 인증 외에도 국내 식약처 KGMP 인증 절차도 진행하고 있다. 2026년말을 승인을 목표로 미국 cGMP와 유럽 EU-GMP 인증에도 곧 착수한다.

 

삼일제약은 안질환 전문 제약사로 안과 의약품 생산 노하우와 ‘엘러간(Allergan)’, 프랑스 ‘떼아(THEA)’ 등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향후 동남아시아 전역과 남미 등 다양한 국가에 가격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품질의 점안제를 공급할 계획이다.

 

최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