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텔 메디컬, 인도 53개 군병원서 안과용 장비 공급

성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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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질환 진단과 치료를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하는 세계적 안과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인 퀀텔 메디컬(Quantel Medical)이 안과용 레이저 장비 조달을 위한 경쟁입찰에서 300만 유로 규모의 계약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퀀텔 메디컬은 인도 국방부 통합군의료본부장이 서명한 공급 계약 조건에 따라 인도 전역에 있는 53개 군병원에서 사용할 61개의 광응고장치 레이저 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수프라스캔’(SupraScan)의 532nm 수프라(Supra)는 여러 개의 멀티스폿(Multispot)과 마이크로펄스(MicroPulse) 패턴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하고 다목적을 가진 레이저 플랫폼이다. 

 

장-마크 장드르(Jean‐Marc Gendre) 퀀텔 메디컬 최고경영자(CEO)는 “당뇨병은 인도 성인의 7% 정도에 해당하는 6200만명 이상이 앓고 있을 정도로 인도에서 매우 유병률이 높은 질환”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뇨병을 관리하지 않으면 인도에서 매우 흔한 당뇨 망막변증과 당뇨병성 황반부종을 포함한 시각 관련 합병증을 일으키게 하는 전조가 될 수 있다”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도 당뇨병 환자의 20%가 당뇨 망막변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서 장-마크 장드르CEO는 “이번 계약에 따라 당뇨병성 안과 질환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들이 극히 강력한 치료 옵션을 갖게 됐다”며 “이 플랫폼은 다른 애플리케이션에도 적용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뇨병의 레이저 치료는 약물 치료만큼 효과가 있는 경우가 많으며 그보다 훨씬 더 비용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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