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정원, Pharm IT3000 사용자 95% '만족한다'

김홍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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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정보원(원장 양덕숙)이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 Pharm IT3000 사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17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에는 전체 Pharm IT3000 사용 약국 1만 500여곳 중 44.12%인 4천 632개 약국이 참여했다. 주말을 포함해 단 5일 동안 진행된 조사였으나 응답률이 과반수에 육박하는 등 많은 약국이 큰 관심을 보였다.


조사에 따르면 Pharm IT3000의 사용자 만족도에 ‘불만족한다’고 답한 약국은 전체 응답 약국의 5%인 것으로 드러났다. 95% 이상이 보통 이상 수준으로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는 2016년 7월 이뤄진 PM2000 사용 약국 10,500곳을 대상으로 이뤄진 만족도 조사 당시 80%대였던 만족도를 웃도는 수치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한 약국도 10%를 넘은 것으로 드러났다.

 

Pharm IT 3000 만족도 조사 결과

 


Pharm IT3000의 불만족 사유로는 ‘A/S 문의를 위한 상담 통화가 어렵다’는 응답이 가장 많이 꼽혔다. 이에 대해 약정원은 “약국의 이런 고충을 알기에 올해 A/S 상담 인력을 대폭 늘렸다”며 “그러나 약사회로부터 그 어떤 비용 지원도 없이 Pharm IT3000을 자체 운영하고 있어 1만 여 약국의 A/S 문의 전화를 일일이 대응할 인력을 확충하기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유료출장서비스 신설을 묻는 조사도 진행됐다. 전체 응답 약국 중 55%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약정원은 “(유료출장서비스 신설 추진을 위해)지역 약사회와 Pharm IT3000 A/S를 담당하고 있는 지역 협력업체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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