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심장협회 콜레스테롤 관리 새 가이드라인 발표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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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별 심혈관질환 위험에 따라 차별 제안...생활습관 및 고강도 약물치료 권고


 

 

미국심장협회가 새로운 혈중 콜레스테롤 관리를 위한 새로운 최신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10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미국 사카고에서 열린 American Heart Association (AHA)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내용을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이번 새로운 가이드라인은 환자 개인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도에 따라 차별화된 방식을 제안한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죽상경화성심혈관질환(ASCVD, atherosclerotic cardiovascular disease)이 발생한 고위험 환자들에게는 스타틴 외에 에제미티브, PCSK9 억제제를 추가하는 병용요법을 적극 고려하라고 권고됐다.

 

또한 죽상경화성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초고위험군의 치료 기준을 'LDL-C 70mg/dL 이상'으로 정했다.

 

LDL-C(LDL-콜레스테롤)수치부분을 살며보면, LDL-C 수치가 190mg/dL 이상인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는 즉각 고용량 스타틴을 복용해야 할 대상으로 정했다.

 

다른 원인 없이 LDL-C 수치가 190mg/dL인 경우, 10년 이내 ASCVD 발생 위험을 계산하지 않고 고강도 스타틴치료를 시작하도록 권고했다.

 

고강도 스타틴요법 후에도 LDL-C 수치가 100 mg/dL 이상이면 에제티미브를 추가하고, 이후에도 LDL-C 수치가 100mg/dL 아래로 떨어지지 않으면 PCSK9 억제제 추가를 고려하라고 제시했다.

 

또한, 40세에서 75세 당뇨병 환자 가운데 LDL-C 수치가 70mg/dL 이상인 경우 ASCVD 10년 위험도 평가와 관계없이 중강도 스타틴요법을 시행하라고 권고했다.

 

당뇨병이 없더라도 40세에서 75세 성인은 LDL-C 수치와 ASCVD 발생 위험에 따라 중강도 스타틴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심혈관계 위험이 높은 환자일수록 LDL-C 수치 감소로 인한 이익이 크다고 판단하고, 약물치료 강도를 높이도록 했다.

 

심혈관질환이나 당뇨병 등 동반질환은 없지만 심혈관계 위험인자를 갖춘 이들에게는 생활습관 개선과 같은 일차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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