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美 인피니플루딕스과 코로나백신 창출나서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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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mRNA 백신 전략 파트너십 HOA 체결해

미세유체공학 적용 '고효율' 생산 공정 개발도


                           ▲15일 계약체결. 기념촬영

 

한미사이언스(대표 임종윤) 컨소시엄 코리컴퍼니가 최근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University of Pennsylvania, Upenn)에서 스핀오프한 인피니플루딕스(Infini Fluidics)와 mRNA 백신 약물전달체(LNP 구조체) 생산 공정인 미세유체 공정(microfluidic process) 분야의 새로운 공법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기본합의서(HOA)에 서명했다.

 

18일 한미사이언스에 따르면 인피니플루딕스는 반도체 칩 공정을 활용, 미세유체공학(Microfluidics technology) 기술 기반 차세대 약물전달체의 제조장치 및 공정기술을 개발하는 미국 벤처기업이다.

 

인피니플루딕스의 LNP 약물전달시스템 생산 공정 연구는 Upenn의 산학협력단(Penn Center for Innovation, PCI)의 지원을 받고있다.

 

한미사이언스 향후 컨소시엄도 Upenn 산학협력단과 백신 관련 기술개발, 기술사업화 등 다각도로 협업 및 상호교류를 할 예정이다.

 

Upenn은 면역 및 약물전달체 세계적 권위자인 드루 와이즈만(Drew Weissman) 교수가 현 바이오엔텍 연구총괄 수석부사장 카탈린 카리코(Katalin Kariko) 박사와 함께 mRNA 백신 플랫폼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미국의 대학교이다.

 

화이자 및 모더나의 COVID-19 mRNA 백신은 Upenn에서 개발한 이 두 박사의 mRNA 연구성과를 활용해 개발했다.

 

특히 인피니플루딕스의 기술 장점은 초고속 미세유체 처리가 가능한 게 강점이다.

 

이는 생산공정 중 병목현상 부분인 미세유체 공정의 시간당 처리량을 극대화해 기존 생산량의 128배 처리 가능한 기술을 상업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돠는데, 미국과 영국은 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서명식에서 펜실베니아대학교 공과대학장 비제이 쿠마르(Dr. Vijay Kumar, 로봇공학/응용과학교수) 학장은 “전략적 파트너십 연구는 새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그는 이어 “Upenn에는 mRNA 플랫폼을 최초 개발한 교수와 함께 세계적인 인재들이 모여 연구하고 있고, COVID-19와 같은 재난은 공학과 의학의 교류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임종윤 대표는 “mRNA 플랫폼 기술은 미래 팬데믹 대응 백신뿐만 아니라 암, 에이즈, 자가면역 및 유전질환 등의 예방 및 치료제까지 확대 연구되고 있다”고 전했다.

 

임 대표는 이어 “미세유체 공정 분야의 새로운 공법을 연구 중인 인니피플루딕스 및 Upenn의 산학연구단과 협업은 기존 생산 기술의 특허회피 등의 제한적 개발이 아닌 독자적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신약 개발을 선도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사이언스 컨소시엄에는 세계 최고의 면역학 및 약물전달체 연구자가 있는 기업과 연구소가 속속 동참하고 있다.

 

현재 이 컨소시엄이 확보한 3개의 후보물질 중 하나인 이노알엔에이(InnoRNA)의 mRNA 백신 후보물질은 이미 전임상을 마치고 6개월 뒤 Human Dozing 1상 임상을 목표로 임상시험계획(IND)을 작성 중이다.

 

또 지난달 26일 옥스퍼드대학교와 사이언스 동맹 협약을 통해 이 후보물질이 옥스퍼드대학교가 수행할 첫 번째 백신 후보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미사이언스 컨소시엄 참여 기업인 바이오헬스케어 코리컴퍼니(COREE Company)는 미국, 이태리, 북경, 포항법인 등 각 계열사를 통해 구축한 R&D 기업과 임상 병원의 네트워크를 활용, 글로벌 협력 핵심 플랫폼 기업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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