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Therapix Biosciences사의 마리화나 화학물질 ‘칸나비노이드(cannabinoid)'를 베이스로 만들어진 THX-110 가 투렛증후군 환자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Phase IIa trial 임상결과가 발표됐다.
9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Therapix 사의 발표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투렛증후군은 불수의적 움직임과 틱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질병이다.
틱은 아이들이 특별한 이유 없이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나 목, 어깨, 몸통 등의 신체 일부분을 아주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한다.
Therapix 사는 THX-110 가 투렛증후군 성인 환자들의 증상을 뚜렷하게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Therapix 사는 "이번 결과는 THX-110 가 현재 존재하는 투렛증후군 치료 약물들과는 완전히 다르게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주어,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것을 보여준다."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