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 티센트릭 병용, 폐암 생존률 높여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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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센트릭+ 아바스틴 + 화학요법, 비편평비소세포성폐암 생존 30% 향상

로슈의 면역관문억제제인 티센트릭(Tecentriq)과 로슈 표적치료제 아바스틴(Avastin) 그리고 화학요법을 같이 실시하는 것이 티센트릭없이 아바스틴과 화학요법만 사용했을 때보다 진행성 폐암 환자의 생존률을 30% 향상시켜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17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다음달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연례회의에서 발표될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로슈사는 "티센트릭+ 아바스틴+ 화학요법은 폐암 환자의 생존률을 향상시켜줬다. 그러나 티센트릭+ 화학요법 병용은 아바스틴+ 화학요법시보다 생존율 향상 효과가 없었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비편평비소세포성폐암(non-squamous non-small cell lung cancer) 환자 8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Phase III 임상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들은 화학요법을 받지 않은 상태인데도 암이 전이된 상태였다.

 

임상 결과 티센트릭+ 아비스틴+ 화학요법(carboplatin 와 paclitaxel) 을 받은 환자들의 평균 생존기간은 19.2개월로 아바스틴 + 화학요법을 받은 환자들의 14.7개월보다 길었다.

 
중증 부작용은 아바스틴 + 화학요법 집단의 49%, 티센트릭+ 아바스틴 + 화학요법 병용 환자의 57%에게 발생했다.

 

로슈사는 티센트릭 + 아비스틴 + 화학요볍 병용을 비편성비소세포성폐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 FDA 승인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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