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문제 해결에 '경피용 BCG 백신 국가접종(NIP)' 필요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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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순부터 실시되는 '경피용 유료 전환'에 대해 의료계 우려 나와

저출산 대책에 경피용(도장형, 사진) 결핵예방(BCG)의 무료접종 등 정부 지원도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의료계 한 인사는 "정부가 올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예산을 30조원 넘게 투입하면서 아이들의 건강 문제는 외면하고 있다"며 경피용 BCG의 무료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다른 인사는 "저출산 대책의 한 방법으로 신생아 및 소아들을 위한 경피용 BCG와 수두 백신을 국가필수예방접종(NIP)으로 지정하고 접종 확대를 포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저출산을 높이기 위한 예산 30조원 중 이같은 예방접종 지원 등 1조원만 투자해도 소아들의 건강권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의료계는 주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 1월 18일 대한아동병원협회 박양동 회장은 정부와 국회에 “경피용 BCG백신의 정식 NIP 채택”을 요구하는 청원서를 낸 바 있다.

 

앞서 5월 질병관리본부는 그간 국내 공급이 중단됐던 피내용(주사형) BCG의 공급을 6월부터 재개하고 6월 중순부터 경피용은 유료로 전환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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