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당뇨병약 '포시가' 심부전 위험 낮춰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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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의 당뇨약물인 '포시가'(farxiga, dapagliflozin)가 넓은 범위의 환자들의 심부전을 예방해주고 신장 문제 발병 위험을 낮춰주었다는 대규모 임상결과가 발표됐다.

 

11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 Brigham and Women’s Hospital의 Stephen Wiviott 박사와 연구진은 "17,000여명이 참여한 Declare 임상서  포시가가 심부전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할 위험을 27% 낮춰주고, 신장질환 발병 위험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SGLT2 차단제 계열에 속하는 포시가는 이미 심혈관질환을 앓는 환자들의 심장마비나 뇌졸중을 예방하는데 있어서는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이로움이 있음을 보이는데는 실패했다.

 

연구팀은 "SGLT2 개발은 주로 이미 심장질환을 앓는 환자를 표적으로 해 왔다. 따라서 이번 결과는 심부전 예방을 보다 광범위로 하는 주요 목적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아스트라제네카사는 이번 결과를 이용해 포시가를 더 넓은 범위의 환자들에게로 확대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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