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메디신, 자동뇌파분석솔루션 'CES 2020'에서 주목 받아

봉두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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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아이메디신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0'에서 전시관 부스를 마련해 피험자를 대상으로 뇌파분석 솔루션을 시연하고 있다.

 

(주)아이메디신이 'CES 2020'에서 ‘AI & Robot’ 전시관에 부스를 마련해 관람객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CES 2020'은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현지 부스를 방문한 미국 미시건주 뉴웰메디칼네트워크의 그렉나만(Dr. Greg Naman) 신경과 전문의는 “아이싱크브레인(iSyncBrain) 솔루션을 병원에 도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공동연구 등을 함께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클라우드 기반 자동뇌파분석기술로 치매 조기예측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는 아이메디신은 다양한 유형의 치매 예방과 더불어 파킨슨병, ADHD, 우울증, 중독 등 아직 정복되지 않은 질병을 위한 솔루션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그 첫 단계로 최근 중앙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강원대병원과 함께 진행한 아이싱크브레인(iSyncBrain)의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아이싱크브레인(iSyncBrain)은 기억장애형 경도인지장애(aMCI·알츠하이머 치매 전 단계) 확률을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제시하는 솔루션이다.


지난해 10월 중앙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강원대병원이 공동으로 수행한 임상시험에서, 기존에 비교적 정확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MoCA 테스트(민감도, 특이도 80% 수준) 보다 높은 90% 수준의 선별 정확도(민감도 93.2%, 특이도 90.2%)를 보인 바 있다.


이는 경도인지장애 선별 정확도를 한층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해당 임상시험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18년 발표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중 생체신호진단보조 소프트웨어로서는 처음으로 진행된 것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이메디신은 “현재 임상시험  승인서를 바탕으로 식약처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승인 절차를 진행 중에 있어 올해 상반기에는 본격적인 제품 출시가 기대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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