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학회 미래약학우수논문상 첫 '수상자 연구를 지속할것이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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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학회가 미래약학우수논문상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들이 이번 상을 통해 연구를 지속할것을 밝혔다.  

 

 

▲(왼쪽부터) 배은주 학술위원장, 조윤근 학생, 이송민 학생, 이미옥 회장, 박진원 학생, 최아형 학생(노윤하박사 대리 수상, 공동연구자), 심원식 가천대 교수 

 

대한약학회(회장 이미옥) 제1회 미래약학우수논문상 수상자들은 지난 20일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약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한약학회 제53대 집행부가 최근 출범한 미래약학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제정한 제1회 미래약학우수논문상은 성균관대학교 약대 노윤하 박사(지도교수 신주영), 서울대학교 약대 박진원 석박통합과정(지도교수 김대덕), 연세대 약대 이송민 박사과정(지도교수 김영수), 서울대 약대 조윤근 석박통합과정(지도교수 이윤희) 학생이 수상했다.

 

논문 약학계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를 대해 설명했다. 

 

박진원: 약학회 중에서 가장 큰 학회인 대한약학회에서 준 상인 만큼 의미가 있다. 특히 저년차 학생들도 이렇게 큰 상을 받게 해 격려해주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또 계속 연구를 해도 가시적으로 얻는 평가는 사실 학위 하나다. 하지만 학회에서 나서서 분야별로 연구의 의미를 찾아줘 이 상이 의미 있다고 말하고 싶다. 작은 곳까지 신경 써주는 마음 따뜻한 상이라고 생각한다.

 

이송민: 알츠하이머는 이제 막 치료제를 처음으로 승인받기 시작한 분야인 만큼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내가 가야 할 길이 너무나 중요하고 오래 걸리겠지만, 그만큼 중요하고 막중한 임무가 되겠구나 생각하고 있다. 여기에 대한약학회가 이 상을 주면서 그 마음가짐을 잃지 말고 앞으로 더 정진하라고 다독여주고 밀어주는 것 같다. 

 

박사과정이 끝나가고 있고, 논문이 나왔다. 박사 이후의 행보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그 안에서 한 번 더 의지를 다질 기회가 됐다. 이 상이 동력을 준 것 같다.

 

조윤근: 특히 1회라는 것에 더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또 대한약학회라는 이 큰 학회에서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선정해주신 것에 감사한 마음이 크다. 감사한 마음이 드는 동시에 그만큼의 책임감도 느껴진다. 

 

이 상을 격려 차원에서, 더 열심히 연구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더 좋은 연구를 통해 보답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편 학술대회는 2개의 기조강연과 20개의 주제별 심포지엄, 2개의 런천심포지움, 젊은 과학자 

발표, 포스터 논문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한약학회 이미옥 회장은 “회장을 맡은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학술대회라 아쉬운 점이 있을 

수 있겠지만, 최근 눈부시게  발전하는  첨단 약학 분야의  진보를 학술대회  프로그램에 

담아내려고 노력하였다.“며, ”특히 연구실에서 얻어진 우수한 기초약학 연구결과가 신약개발의 

현장으로  이어지는  성공적인  사례들을  기조강연과  다양한  심포지엄을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고 학술대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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